내용 | [모차르트 스포츠] 설영우한테는 5.5M 유로의 바이아웃 이적 조항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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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GwFG4… 작성일25-08-09 13:1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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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스포츠] 설영우한테는 5.5M 유로의 바이아웃 이적 조항이 존재](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808/8760422744_340354_6906b6833ec2edcba093311707929a02.jpeg)
'마라카나(즈베즈다 홈 구장)'에 이런 시대가 왔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선수한테 거액의 이적 제안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수 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축구계의 통설은 선수의 이름이 무엇이든지 소속팀이 즈베즈다이든지 아니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든지 혹은 스파르타크이든지 적절한 가격만 제시가 된다면 누구나 이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설은 지금의 즈베즈다 팀에서 그런 선수들 중 한 명이다.
그의 경기력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마치 경계 근무 중인 병사처럼 오른쪽 수비 라인을 굳건하게 지켜주는 존재다.
예컨대 어제 밤 레흐 포즈난과의 경기에서도 그는 전진보다는 수비 쪽에 집중을 하는 역할을 맡았고 반대편 쪽에서는 공격을 책임졌다
설은 즈베즈다 팀의 수비 라인 선수들 중에서 지난 시즌에도 뛴 유일한 기존 멤버로서 탄탄한 즈베즈다 수비진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즈베즈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설에게 어떠한 이적 제안도 들어오지 않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한국 선수’를 ‘숨기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설의 계약서에는 550만 유로의 바이아웃 이적 조항이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 이 금액의 수표를 류티체 보그다나 1A(즈베즈다 구단 주소)로 보낸다면 구단은 그를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된다.
모든 결정은 오직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게 된다.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https://www.mozzartsport.com/fudbal/vesti/zvezda-se-nada-da-ce-sakriti-seola-od-ponuda/519878
(모차르트 스포츠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공식 스폰서 세르비아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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