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성동구 금호1가동의 나눔이웃 바탕골줌마클럽에서는 지난 7월 14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부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 쉼터 어르신 및 돌봄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동 나눔이웃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냅킨 아트를 이용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 나눔이웃 봉사자들과 함께 부채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한 부채 중 한 개는 본인이 가지고 다른 한 개는 이웃과 나눴다.
이병운 금호1가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작지만 이웃과 나누는 소확행을 느끼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직접 만든 나만의 부채로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