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이건주 기자]
남편과 사별한 후 두 딸과 어렵게 생활하던 B씨는 최근 춘천시정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지원으로 희망을 얻고 있다.
B씨는 장애가 있는 둘째딸을 돌보느라 본인 몸의 이상을 느끼면서도 병원치료를 받을 겨를이 없었다.
병원비 걱정으로 치료받기를 거부하던 B씨는 최근 춘천시정부의 권유로 병원진료를 받았다.
검진결과 암 진단을 받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희망복지지원팀은 B씨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찾아 긴급 의료비를 연계하고 차상위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해주고 푸드뱅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러한 B씨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희망의 바람 불어라!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TBN한국교통방송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희망풍차 긴급지원 대상자 사연을 소개,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나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