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초구의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8.23(목) 태풍 ‘솔릭’에 대응하고 있는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구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안종숙 의장 등은 이날 방문에서 김장희 물관리과장으로부터 태풍 진로와 예방대응 추진상황, 7개 빗물펌프장 운영현황과 양재천 반포천 등 하천 CCTV 상황 모니터링, 침수 취약지역 집중관리, TV 자막스크롤 송출홍보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특히 2011년 우면산 산사태를 언급하며 옹벽 및 산사태 위험지구 등을 집중 점검 해줄 것과 저지대 침수취약가구 관리, 공사장 대형크레인 관리 등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주문하였고 피해 발생시 재난기금 또는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