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한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를 지난 7월2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호돌이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물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놀이대 1개소가 전부였다. 아이들은 놀거리가 부족하였고, 휴게공간은 그늘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도 없었다.
이러한 공원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였고,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3억원)으로 선정되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여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놀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