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5일(토) 오후 2시~5시 잠실나루역 전철 상가 일대에서 ‘잠실6동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나눔장터는 5월~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돼 알뜰 상품을 찾는 주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아파트 봉사단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장터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나눔장터의 당일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도 실현된다. 판매금액의 10%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15일 열리는 장터에서는 통기타 선율도 함께한다.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사랑의 트위스트>, <MARRY YOU>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