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양천구는 9월4일부터 10월4일까지 운영하는 「제1기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8월1일부터 모집한다.
건강도시는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협력하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9월 개설되는 건강도시학교는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양천홀 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지역사회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서로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방안과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한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건강지식을 심도있게 학습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는 건강도시학교를 활발하게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지적욕구를 충족할 것.”이라며 “건강에 행복을 더하는 건강도시 양천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