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양천구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저탄소 생활 실천과 봉사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중·고교생 27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8월1일부터 3일까지(10시~11시)는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활동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수질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M(유용미생물)으로 친환경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모기퇴치제는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증한다. 저소득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교육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