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2018 WHO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건강한 식품환경으로 건강한 식이촉진’과 ‘금연을 추구하는 사적 부문과의 연대’ , ‘창조적인 개발상’ 분야 등 총 3개 분야를 수상했다.
WHO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이하 AFHC 국제 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모색하고 도시별 우수 사업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구는 2014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송파만의 특성을 반영,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며 “앞으로도 인간 존중의 건강지향 구정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