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가 오는 31일(수)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위례동 트랜짓몰 아이파크1차아파트 앞에서 ‘2018위례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위례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팝페라 등 가을밤의 낭만적 정취에서부터 신도시의 활기참을 느낄 수 있는 락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음악회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외부 관객들로 하여금 위례지역 중심 상권인 트랜짓몰의 활성화를 꿈꾼다.
위례가족 음악회는 오후 6시 More Street팀의 댄스버스킹 식전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어 위례 주민 샹송 모임인 ‘르빠스땅’의 선율이 더해져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이자 소통의 장임을 알린다.
본격적인 공연은 갬블러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으로 문을 연다. 이어 소프라노 한상은과 테너 이상규로 구성된 팝페라 듀오의 서성적인 노래와 ‘코아모러스’의 콰르텟 4중창 연주, 통기타 트리오 ‘해피넬라’의 공연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