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오는 31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여는 송파꿈꾸는 어린이집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관내 73번째 구립 어린이집인 <송파꿈꾸는어린이집> 개원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신뢰와 소통의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함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송파꿈꾸는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 주민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구립어린이집 탄생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식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 건의 등을 격의 없이 나누고 그들이 원하는 보육정책을 명확히 파악, 더 나은 맞춤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송파꿈꾸는어린이집>은 연면적 497.29㎡, 전체 정원 85명 규모의 구립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외에도 구 자체 예산을 투입해 ▲보육시설 영아 간식비 ▲냉․난방비 지원 사업, ▲민간어린이집 무상보육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복리후생비 지원 사업 등 부모, 아이, 보육교사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 최현정 보육지원팀장은 “구는 앞으로도 워킹맘은 물론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공보육시설을 확대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