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초구의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초구의회 연구단체인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서초구 민간위탁사업 분석과 현안사항 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2.24(목)~2.25(금) 1박 2일에 걸쳐 속초 ‘서울시 공무원수련원’에서 개최하였다.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서초자치법규연구회’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강의, 토론을 통한 향후 활동방안도 논의하였다.
일정은 첫째 날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박사’를 초빙하여 민간위탁에 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둘째 날에는 4월이면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서초자치법규연구회의 운영성과와 연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회장인 고광민 부의장이 발제를 하고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좀 더 생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서초자치법규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고광민 부의장은 “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연구단체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 뿌듯하다.” 며 “자치법규연구회를 통해 의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노력이 서초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 2019년에도 연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공부하는 서초구의회상’이 확실하게 정립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