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3월 28일(목) 13시 30분 거여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제거 공기정화식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시농업전문가인 권혁현 서울시 농촌지도관(前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실내 공기정화 및 천연 가습효과까지 있는 공기정화식물 활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정의,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의 기본지식과 함께 식물 기능에 따른 실내공간 배치, 각 식물의 특성과 기르는 방법 등을 전한다. 참석자들에게는 강의내용이 축약된 『우리집 공기를 지켜줘! 공기정화식물 기르기』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송파구는 특히 호흡기가 약한 노인이나 유아 및 학령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이번 강의를 추천하면서, 천연 아로마(피톤치드)나 천연 가습효과가 뛰어난 식물들에 대한 정보 및 새집 증후군 완화, 탈취효과 등 다양한 활용방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올바른 활용법을 습득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특별강연과 현지견학 등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