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홍근 의원]
[정치닷컴=이서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송옥주 의원, 이용득의원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공동주최하는 <건설산업차원의 기능인력육성과 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 토론회가 4월 2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건설업은 전통적으로 노동 의존성이 강한 생산방식을 가지고 있다. 노동력의 안정적인 수급은 건설산업의 근간이 유지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만성적인 내국인력 부족과 고령화는 결국 생산기반 약화와 생산성 저하를 야기해 건설업의 경쟁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건설산업은 단일업종으로 가장 많은 인원(185만명, 전체 취업인원의 7% `16)이 취업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이지만 청년세대의 유입이 줄어들면서 다른 산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40대이상 취업비중 84% vs 전산업 63%, `16)
현재 건설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변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건설산업 차원의 기능인력육성과 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 토론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전문가의 입장을 수렴하여 건설인력의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이라는 건설산업의 위기 속에서 건설기능인 육성 및 향상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건설산업 차원의 기능훈련 및 취업사업에 대한 대안 마련을 찾기 위함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의원, 이용득의원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건설산업 차원의 기능인력육성과 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이라는 토론회를 공동주최하여 건설산업의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