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 기준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속산업이 연간 6만1,849톤(25.2%)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및 순위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
순위 |
배출량(톤/년) |
비율(%) |
|
제조업 연소 |
기타 |
1 |
61,849 |
25.2 |
에너지산업 연소 |
화력발전 등 발전시설 |
2 |
36,954 |
15.0 |
비도로이동오염원 |
선박 |
3 |
32,300 |
13.1 |
도로이동오염원 |
화물차 |
4 |
22,809 |
9.3 |
생산공정 |
석유제품산업 |
5 |
21,690 |
8.8 |
생산공정 |
제철제강업 |
6 |
19,881 |
8.1 |
비도로이동오염원 |
건설장비 |
7 |
15,852 |
6.4 |
제조업 연소 |
공정로 |
8 |
15,193 |
6.2 |
비산업 연소 |
주거용시설 |
9 |
9,807 |
4.0 |
생물성 연소 |
농업잔재물소각 |
10 |
9,537 |
3.9 |
*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중분류별로 PM-2.5 1차 배출량 및 NOx, SOx, VOCs에 의한 2차생성량이 가장 많은 배출원 10개 기준으로 자료 작성
다음으로 화력발전 등 발선시설이 3만6,954톤(15%)을 배출해 2위, 선박,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이 3만2,300톤(13.1%)으로 3위, 경유화물차 등 도로이동오염원이 2만2,809톤(9.3%)으로 4위, 석유제품산업 생산공정이 2만1,690톤(8.8%)을 배출해 그 뒤를 이었다.
또, 2014년 국가통계 대비 2015년 통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배출원은 상업 및 공공기관 업무시설의 비산업 연소(냉난방 보일러 연소)로 총 2,218톤이 증가해 47.9%의 증가율을 보였다.
증가율 가장 높은 배출원 상위 10개 배출원 및 증가율 및 증가량
대분류 |
중분류 |
증가율 |
증가량 |
비산업 연소 |
상업 및 공공기관시설 |
47.9% |
2,218 |
비산먼지 |
건설공사 |
38.1% |
1,054 |
기타 면오염원 |
산불 및 화재 |
16.3% |
44 |
비산먼지 |
폐기물처리 |
14.9% |
51 |
생산공정 |
제철제강업 |
14.6% |
2,529 |
폐기물처리 |
기타 폐기물 처리 |
13.1% |
11 |
제조업 연소 |
기타 |
12.7% |
6,965 |
폐기물처리 |
폐기물소각 |
9.8% |
283 |
비도로이동오염원 |
항공 |
8.9% |
81 |
생산공정 |
유기화학제품 제조업 |
8.7% |
165 |
다음으로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가 1,054톤 증가해 38.1%의 증가율로 2위, 산불 및 화재로 인한 기타 면오염원이 16.3%로 3위, 폐기물소각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14.9%로 4위, 제철제강업 생산공정이 14.6%로 5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감소율은 보인 배출원은 택시 배출 미세먼지로 2014년 대비 2015년 23%(10톤)가 감축됐는데 이는 노후차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승합차 17%(276톤) 감소, 지역난방시설 12.8%(141톤) 순이었다.
[사진=신창현 의원]
신 의원은 “미세먼지가 어디서 얼마나 나오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감축대책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감축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