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용하고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시키기 위한 방안 모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변동사항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17년 예비군훈련 성과분석, 18년 예비군훈련 PPT 보고 등과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비해 각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18년도에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안보교육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지원해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시키겠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지역별 통합방위협의회부터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큰 토대가 된다”며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각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