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북한 관련 가짜뉴스 문제점과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설훈 의원]
토론회에서는 북한 관련 가짜뉴스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정부, 정치권, 언론과 학자·전문가들은 앞으로 어떤 자세로 허위정보를 다뤄야 하는지, 그 바람직한 역할과 구체적인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북한 관련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용일 전 민족21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며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기자, 김유향 국회 입법조사처 기획법무담당관, 진천규 통일TV 대표, 김갑식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설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북한 관련 가짜뉴스로 인한 해악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북한 관련 정보가 공유되면서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