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영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11월 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월성1호기 감사로 드러난 탈원전 정책의 위법성』에 대한 명사 특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영식 의원]
이날은 정범진 교수와 정용훈 교수가 각각‘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 밝혀진 사실들’,‘월성1호기 조기폐쇄 문제와 앞으로 올 더 큰 문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는 원자력국민연대 김경희 대변인이 맡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이번에 마련된 국회 특강은 그동안 문 정부에서 발생한 탈원전 폐해를 짚어보는 동시에 에너지 정책 측면에서 원전 산업의 미래와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0월 26일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되었다는 감사원의 감사보고서 발표 이후 국회에서 개최되는 첫 원전 행사로 김병기· 박상덕 원자력국민연대 공동의장, 이중재 원자력정책연대 의장,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당협위원장, 김경호 전 원자력연구원 노동조합위원장, 도청향 원자력국민연대 대경지부 고문 및 회원 다수, 이영일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사무총장 및 회원 다수, 최덕규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 임활·이락우 경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