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양천구는 4월11일(수) 16시30분 양천공원에서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진아 양천지역자활센터장, 김만선 고엽제전우회 양천지부장, 지역주민,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공무원이 앞장서서 생활 속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4월3일부터 1주일간 양천구청 전 직원이 의류 등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펼친 결과 의류 5,526점, 신발 386점, 가방 173점 등 총 6,646점을 모았다.
수집한 재활용품들은 관내 양천지역자활센터와 고엽제 전우회 양천지부에 전달되었다. 양천지역자활센터는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사용한다. 고엽제 전우회 양천지부에서도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을 지역 중고생 장학사업에 사용하는 등 사회환원 사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