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이미영]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김밥포럼과 주최한 ‘김밥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세계화 추진을 위한 국회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홍문표 의원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경상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 포항시, 고흥군이 공동으로 후원하여, 신한식 트렌드 김밥에 대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찾아보는 대대적인 행사로 주목받았다.
특히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공영민 전라남도 고흥군수,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최자인 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의 주식인 쌀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김밥이 전세계로 나아간다면 쌀 소비 촉진 및 로컬 푸드 및 특산물의 거래 확산을 통하여 농어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 이라며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홍문표의원은 “김밥은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며 ”김밥이라는 신한식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아이콘이 되도록 그 기반 플랫폼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