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이용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 위원장 하영제는 17일 사천시 행정복지센터 매향관에서 열린 ‘2022년 사천·남해·하동 당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하영제 의원실]
이번 연수는 사천·남해·하동 당원들에게 대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당원 연수는 하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재훈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개그맨 이상운 씨가 ‘보수우파의 길’로 강의를 펼쳤다.
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정권교체라는 대업을 이뤄냈기에 매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과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등 우리 지역에 희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는 것은 모두 당원 동지 여러분의 응원에 힘을 입은 결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사천·남해·하동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기현 前 원내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거머쥔 승리는 남해·사천·하동을 이끌었던 하영제 의원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당원 여러분께서 하영제 의원을 필두로 똘똘 뭉쳐 정권교체의 완성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택 부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대한 기로에 있는 이 시기에 당원 동지 여러분 곁에 든든한 하영제 의원이 계셔서 참 다행이다”라고 전했으며,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원 여러분이 하영제 의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기현 전 원내대표 역시 사천·남해·하동 당원 연수를 축하하며 “사천·남해·하동 당원 여러분께서 하영제 의원을 필두로 합심하여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하 당협위원장은 “거대 야당의 독선적 운영이 활개를 치고 있는 만큼, 당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사천·남해·하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