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자들의 관리 역량 강화와 부조리 발생 방지,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선거관리위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태봉 전임강사가 나서 ‘관리비 절감을 위한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날 구로구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한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코마일리지 사업, 미니태양광 설치, 전기자동차 보급 등에 대해 홍보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