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악구]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여기저기 봄꽃은 수줍게 피어올라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이다.
가정의 달 5월, 일과 삶의 균형 을 위한 도시 힐링 프로그램이 각 지자체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관악구는 주민이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생태체험교실 및 숲속여행 프로그램, 치유의 숲길 등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규모 6,000㎡의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조성한 관악구는, 그 안에 물요법 터(물을 이용한 치유), 물소리 쉼터, 소리길, 명상 등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다.

숲길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시 배치되어 피톤치드와 산소 음이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 감정노동자, 일반성인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싱긋, ▲마음활짝, ▲마음우뚝, ▲마음방긋 등이다. 휴식과 감성이 있는 관악으로 떠나 눈과 마음에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