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입소스코리아]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입소스의 전세계 28개국에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4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은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중국(89%, 지난달 비교 1%pt 상승)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독일(80%, 지난달 비교 1%pt 상승), 사우디 아라비아(80%, 지난달 비교 3%pt 상승)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북미(64%, 지난달과 동일)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36%, 지난달 비교 1%pt 상승)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