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동구]
[정치닷컴=장경욱]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그 일환 으로서 횡단보도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의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비율이 70%가 넘으며,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인천시 동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