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악구]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성인 중 치매환자 수는 72만 명에 이른다. 관악구는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1개 전 동을 순회,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
2008년 개소한 관악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연중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치매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기저귀, 위치추적기, 배회인식표 등을 제공하며 치매진행을 지연시키는 음악, 미술, 작업, 원예 등 인지재활교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