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동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인천시 동구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하절기를 맞아 위생관리가 취약한 축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감시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 3명이 점검자로 나서 ▲축산물 유통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불법 수입축산물 취급․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교육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구는 이번 위생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때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실시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