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동구]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인천 동구 제2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타이머콕(가스밸브 자동잠금장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지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거나 주위온도가 65℃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잠겨,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장치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 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스배관 연결부분에 가스 타이머콕을 직접 설치하게 된다.
지난 7일 화수2동에서 취약계층 40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만석동 40가구와 화수1화평동 40가구 등 동구 제2권역 내 가스안전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지원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