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당뇨 환우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천구는 연중 ▲소아당뇨 인식개선 교육 ▲소아당뇨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검사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취약계층대상 소아당뇨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소아당뇨 인식개선 교육은 3월~11월까지 전문가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소아당뇨의 이해와 인식개선, 소아당뇨 조기발견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또한 구는 12월까지 소아당뇨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445명의 혈당검사를 실시하였다. 혈당수치가 초과한 13명의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재검사를 안내하고 수치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 4월9일, 5월15일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해 각각 신정네거리역과 목동역에서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아당뇨 의료비 지원사업도 펼쳐 만성질환 의료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