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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일(목) 오전9시 양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폭염대책 추진기간 동안 ‘폭염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수립,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천구 직원들과 취약계층이 1:1로 결연을 맺고 있는 「희망나눔 1:1 결연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 시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시간 및 무더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강당·자치회관 및 도서관 등 주민들이 집 근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장소는 무더위쉼터로 적극 운영한다. 현재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153개소, 동주민센터 18개소, 복지센터 9개소, 양천구청, 보건소 등 총 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시 아침9시부터 밤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휴일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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