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양천구는 주민들의 소액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천원 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월7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부가 고액 이어야하고,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소액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난 17일, 18일에는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기부GO! 나눔GO! 행복GO!」 천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접으면 저금통이 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가게, 나눔이웃에 대한 내용의 판넬을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기부한 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이웃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투명한 기금 모금에 대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하였다.
이번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소액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고 전환으로 착한 기부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다.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