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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건주 기자][사진=박재호 의원]
임대료가 연체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임대주택에서 퇴거하는 입주자가 916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쌓인 SH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액이 280억 원에 육박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임대료가 밀린 세대수는 16,070세대로 작년 15,847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료 연체로 SH공사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한 가구는 2015년 262세대에서 2017년 705세대로 3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올해 8월까지 집계된 소송 건수는 744건을 달해 작년 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임대아파트 임대료 미납 현황 (단위:호, 백만원)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세대수
체납
금액
세대수
체납
금액
세대수
체납
금액
세대수
체납
금액
세대수
체납
금액
계
22,172
8,283
21,588
7,638
17,982
6,508
15,847
5,774
16,070
5,949
강남구
754
218
700
228
579
205
451
134
611
196
강동구
863
607
880
460
768
342
667
310
670
301
강북구
799
303
822
283
629
221
550
186
567
198
강서구
2,832
989
2,512
832
2020
664
1,763
643
1,826
680
관악구
914
265
899
264
731
263
664
216
648
197
광진구
69
11
123
23
136
27
149
29
159
41
구로구
483
182
581
192
495
180
426
162
411
169
금천구
400
125
437
133
347
113
288
102
312
110
노원구
2,923
960
2,494
893
2093
882
1,829
804
1,786
713
도봉구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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