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특화 사업

기사입력 2018.04.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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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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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2일(목) 오후 3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다자녀 가족들과 함께하는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식’을 개최한다.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지역내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와 넷째 아이 이상을 둔 가정을 1대 1로 연결, 1년간 지원하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출산장려프로젝트이다.

특히, 임신․출산의 긍정적 인식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2회씩 결연 행사를 진행, 지금까지 185가정과 110여개 기업 및 단체가 결연을 맺고 총 222,000,000원 상당의 양육비를 지원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넷째 이상 아이를 둔 총 16(넷째 13명, 다섯째 2명, 일곱째 1명)가족과 ▴한솔섬유(주) ▴대한제당(주) ▴고은빛 산부인과 송파점 ▴(사)섬김과 나눔▴대명복지재단과 ▴㈜르노삼성자동차 송파잠실정비사업소 등이 결연을 맺는다. 

 

후원 기업은 다음 달부터 결연 가정에 1년간 매달 10만원 상당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신과 육아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이는 출산과 육아를 돕는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장난감 대여 사업인 ‘아기사랑 나눔센터’, ▴‘아빠하고 나하고’ 가족행사는 생활 밀착형 사업도 지속 중이다. 또, 엄마와 아이들의 육아정보공유 및 놀이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도 시설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하반기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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