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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관내 전통시장 3곳에 상인, 주민, 고객 대상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활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4월부터 새마을시장, 문정동로데오거리, 풍납시장에 노래교실, 줌바댄스, 교양문화강좌, 전통요리교실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열고, 상인과 주민,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송파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증가, 전자상거래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문화강좌 개설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송파구 생활경제과 김진원 생활경제팀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즐길거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통시장이 상인과 주민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행복장터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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