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한 편의 영화 직접 만들어

기사입력 2018.03.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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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장경욱]

사본-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 사진 3.JPG

[사진=관악구청]

관악구는 ‘2018 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에 참여할 영화제작을 꿈꾸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멋지게 기타를 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릴 적 꿈들.. 하지만 어른이 되며 점점 사라진 꿈들.. 그 꿈을 이룬 행복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는 주말과 휴일, 방학기간 등 학교에 가지 않는 175일 동안 청소년들이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일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관악구 ‘175 교육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본-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 사진 1.JPG

 

사본-청소년 영화제작 아카데미 사진 2.JPG

[사진=관악구청]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 서양고전문학을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 독서한 내용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녹음 및 편집 등 한 편의 영화를 만들게 된다.또 영화산업 종사자 등 영화 분야 전문가 강의와 이론학습, 토의가 열리며 주민과 친구들 앞에서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장경욱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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