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원행정 품질향상 우수사례 발굴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

기사입력 2018.05.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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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부착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패.jpg

[사진=용산구]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용산구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위해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8년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건강한 민원현장을 만드는 행복한 소통 디자인’이란 주제로 구청 공무원 300명이 민원 이해하기, 인정하기, 공감하기 순으로 민원발생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살핀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성 소통’ 기법도 전수한다. 용산구는 이번 교육이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용산구는 악성민원 대응을 위해 관련 매뉴얼을 만든다. 악성민원으로 공무원 사기가 저하되면 대다수 일반 주민에 대한 서비스 질도 약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직원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악성민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내달까지 매뉴얼을 제작,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향상교육, 우수부서 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쓴다”며 “주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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