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폐기 첫발…남측 기자단 방북 제외

기사입력 2018.05.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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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핵 폐기 첫발…풍계리 외신 기자단 2:28 북한이 핵 폐기 프로세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참관하기 위한 외신 취재단은 오늘(22일) 오후 원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남측 기자들은 못갔지만 JTBC와 협약 관계를 맺고 있는 CNN 현지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2. 5시간 뒤…한·미 정상 '단독 회담' 10:10 5시간 뒤 워싱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간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이례적으로 배석자 없이 두 정상만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3. 부결된 체포동의안 속 의원들 '혐의' 20:23 어제 국회에서 부결된 자유한국당 염동열-홍문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염 의원 측은 "채용되지 않으면 두고 보겠다"고 강원랜드를 압박했고 홍 의원 측은 서화 수십 억 원을 구입하는 것처럼 꾸며 돈을 빼돌렸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4. 나경원 비서, 중학생과 '막말 논쟁' 24:15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가 중학생과 벌인 논쟁에서 쏟아낸 막말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5. '드루킹-송인배 관계' 파악했던 경찰 29:39 드루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드루킹 김씨를 조사하면서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이 김경수 전 의원을 소개해줬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의 핵심 당사자가 송 비서관을 지목했는데도 경찰이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은폐-축소 수사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6. 2.5톤 압수품에 총수 일가 '코드명' 37:53 관세청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의 밀수품으로 추정되는 2.5t 분량의 압수품에 대한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수 박스에는 대한항공에서 총수 일가를 뜻하는 코드명이 표기돼 있습니다. 7. 간호조무사가 '자궁근종 제거' 수술 27:49 울산의 산부인과 간호 조무사가 수년 동안 환자를 직접 수술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JTBC가 확보한 동영상에는 해당 조무사가 자궁근종 제거나 요실금 수술까지 직접 하는 장면이 들어 있습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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