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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힘든 삶도 추운 겨울도 모두 함께 잘 견뎌내길 소망
[국회의장]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힘든 삶도 추운 겨울도 모두 함께 잘 견뎌내길 소망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힘든 삶도, 추운 겨울도 모두 함께 잘 견뎌내기를 소망한다”면서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기회가 남아 있을 때, 할 수 있는 숙제들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정기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에 참석해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고 겨울이 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 어느 시인은 추운 겨울을 이렇게 보내라고 말했다”면서 "이 겨울 우리 몇몇만 언 손을 마주 잡고 떨고 있는 듯해도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견디고 있다.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이기고 있다”는 도종환 시인의 ‘겨울나기’마지막 구절을 소개했다.또한 "국회 안에서 이뤄지는 여러 행사 중에 ‘시 낭송의 밤’이 가장 마음 푸근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12월의 첫 날을 시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오늘 시낭송의 밤 덕분에 2019년의 마지막 달을 시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12월에 참 많은 일들이 있겠구나 짐작됩니다만, 오늘은 아름다운 시의 운율 속에서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지난해처럼 기회를 주신다면 시 한편을 소개하고 내려가겠다”면서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는 용혜원 시인의 ‘어느 날 오후 풍경’을 낭독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에는 도종환·위성곤·이은재·김삼화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언주 의원]  미래를 향한 전진4.0 - 12월 1일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 성료
[이언주 의원] 미래를 향한 전진4.0 - 12월 1일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 성료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주도하는‘미래를 향한 전진4.0’(약칭 전진 4.0)이 12월 1일(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대학생연합 이아람 대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창당을 이끌고 있는 이언주 국회의원과 창당의 가치에 동참하고자 하는 1,000여명의 발기인 들, 창당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사진=이언주 의원] 주요 발기인으로는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철학의 대가 이정훈 울산대 교수,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김태호 수사관 관련 발언으로 사직당한 백승재 변호사, 자수성가형 CEO 창업가인 김상현 국대 떡볶이 대표, 전직 CJ 김원성 전략기획본부 국장, 한국대학생연합 이아람 대표 등 시민사회 리더들과 30년 구두닦이 문철민씨,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는 꽃게잡이 남동현씨 등 일반 시민들 그리고 교육콘텐츠 전문가 권혜진 대표, 청년화랑 바디포커스 김현진 대표, IT 전문가 송근존 변호사, 한국경영연구원 기업가회 권기찬 회장, 국방·안보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교수,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글로벌 전문 지식인 까지 참여하여‘미래를 향한 전진4.0’이 제시하는 가치에 공감하였다. 미래를 향한 전진4.0은 창당 발기인 취지문에서 자유민주국가 출범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여명에서 벗어나 가장 확실하게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지키는 세력으로 창당발기를 한다”며 창당 발기 취지를 밝혔다. 또한 “낡은 수구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를 굳건히 지키며 공감과 소통, 참여와 합의가 살아있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대변하는 정당을 지향할 것이며 국민 개개인의 개성과 자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혁신의 욕구와 그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보장할 것”을 약속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어가되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창출하는 정치를 하며 오로지 국민만을 향하여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개혁과 희망으로 작지만 강하고, 젊지만 묵직하고 열정 가득한 진정한 보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보수 4.0’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 4.0’으로 당명을 변경하여 최종적으로 채택하였다. 당명을 제안한 백승재 대표는 “‘미래를 향한 전진 4.0’의 ‘4.0’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0은 건국, 2.0은 산업화, 3.0은 민주화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런데 민주화 이후에는 상당한 가치의 혼란으로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기보다는 오히려 획일적인 전체주의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가치 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4.0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보수의 긍정적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정의롭고 희망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유 4.0, 경제 4.0, 민주 4.0, 안보 4.0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언주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신 분들은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좌고우면 하지 않고 모여주신 분들이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는 장관도 아니고 다선의원도 아니며 대단한 정치적 기반을 가진 집단도 아니다. 하지만 불의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 낡은 관습을 타파할 수 있는 용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국민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 이 자리에 서서 깃발을 들고 있지만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이 될 수만 있다면 정치생명을 걸고 주춧돌이 될 것을 자처한다. 오늘 함께 해주신 발기인 여러분께서는 저와 함께, 저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를 바로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미래를 향한 전진 4.0’은 중앙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근거 법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상임위 소위 통과
[대전․충남 혁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근거 법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상임위 소위 통과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대전충남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 근거를 담은 홍문표 의원 대표발의 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진=홍문표 의원]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광역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혁신도시가 없는 시도는 국토부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한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혁신도시를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제 18조 2항을 신설하는,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360만 대전충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에 8부 능선을 넘게 되었으며, 앞으로 산자위 전체회의와 국회 법제사법심의위원회, 본회의 통과하는 절차를 남겨놓게 되었다. 홍 의원은 법안통과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를 수차례 만나 법안통과를 위한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심사 전날과 당일에는 법안심사 여야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만나고 의원실을 방문하여 이해와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정성과 노력을 보여 왔다. 또한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안통과를 위해 그동안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과, 촉구결의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는 한편 지난 10월29일 ‘국가균형 특별법 개정안’까지 대표발의하면서 법안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을 들여왔었다. 홍 의원은 지난 10월15일 충남 국정감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10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도청을 방문했을 당시에 15년동안 대전충남이 혁신도시에서 제외되어 막대한 물적, 인적피해를 당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에서 대통령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했으나, 혁신도시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도 없이 허망하게 발길을 돌렸다고 비판하며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대전, 충남 도민들의 염원을 외면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안통과를 위해 그동안 정부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 지도부 등을 수십차례 만나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한 결과가 나와 큰 보람을 느낀다” 며 “법안 통과를 위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충남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고 정기국회내 본회의까지 처리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도쿄 올림픽과 방사능]  국제 방사선 방호 전문가 후쿠시마 진실 밝혀- 낮은 방사선 피폭도 건강에 영향
[도쿄 올림픽과 방사능] 국제 방사선 방호 전문가 후쿠시마 진실 밝혀- 낮은 방사선 피폭도 건강에 영향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은 ‘도쿄 올림픽과 방사능 위험’ 국제 세미나를 28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반핵의사회,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 일부 경기를 후쿠시마에서 개최하고, 성화 봉송 경로에 후쿠시마를 포함하는 등 올림픽을 후쿠시마 부흥의 기회로 악용하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올림픽과 방사능 위험의 문제를 전문가들과 진단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1985년도에 노벨 평화상을 받은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의 공동대표이자 2017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은 핵무기철폐국제캠페인(ICAN)의 공동설립자인 멜번대 틸만 러프 교수는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현 내 공식 방사선량 모니터링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러프 교수는 “여전히 후쿠시마 현을 비롯한 방대한 지역의 방사성 오염이 지속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호주 올림픽 위원회는 호주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방사선 위험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고, 피폭을 줄일 수 있는 조치와 만약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후쿠시마 주민 가토 린 씨는 “방사선 피폭에서 도망가기 위한 권리를 정부가 전혀 지켜주지 않고 있다”고 증언하며, “후쿠시마에 돌아갈지,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먹을지 여부는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정부가 어느 쪽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방 원칙에 따라 방사선에 더 민감한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어른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한림대 의대 주영수 교수는“낮은 선량의 방사선 피폭이라 하더라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최근연구결과들을 소개하며 “현재의 엄격한 방사선학적 보호시스템이 신중한 접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원식 의원은 “일본 정부가 안전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일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기존 계획을 철회하여 안전한 올림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성환 의원은 “후쿠시마 부흥에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이 아베 정부에게는 정치적인 이익과 예산 절감을 가져올 수 있을지 몰라도, 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세계시민들에게는 어떠한 이익도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으며, “지금이라도 반인권적인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토론을 맡은 김익중 전 원자력안전위원은 “일본은 전 국토에 대한 오염지도를 작성하고 암과 유전병에 대한 전국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마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후쿠시마 내 제염작업이 끝난 곳도 앞으로 수세기 동안 재오염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도 그러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접근을 강조했다. [사진=김성환 의원실]
[국회의장]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없다 - 재난방지시스템 상시 점검·보완해 사전 예방 무엇보다 중요
[국회의장]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없다 - 재난방지시스템 상시 점검·보완해 사전 예방 무엇보다 중요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재난이 발붙일 수 없는 상황이면 최선이겠지만,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고 했다”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재난을 미리 짐작하고 예방하는 것은 재앙을 만난 뒤에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재난방지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재난 이후, 지역회복을 위한 협력과 재해구호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에 참석해 "지난 4월,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 재난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민간단체들의 노력과 국민성금이 모여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이재민들이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또 "소실된 산림이 복구되는데 최소 40년에서 1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특히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개인은 물론 지역 공동체에도 큰 타격을 주게 되고, 수많은 이재민의 삶과 지역 회복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안게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그 다음은 이미 발생한 재난을 교훈삼아 대응대책을 강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다”면서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지역회복과 재해구호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이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포럼을 공동주최하는 한 사람으로서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 ]  건설 경기 현황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 청취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 ] 건설 경기 현황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 청취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11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홍철호 의원] 이 날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건설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윤재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과 마루종합건설, ㈜골든비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근 건설 경기 현황 및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안전 점검을 서류 위주로 하는 탓에, 과도한 서류 작업으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사서류 간소화’, ‘불필요한 현장 문서 발생 감소’ 등을 제시했다. 또한 ‘건축 전공 직원 구인난’, ‘건설 기술자 및 기능인 고령화’ 등 인력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했다. 다른 중견건설 관계자는 지역 분양대행사의 상생을 통한 지역 부동산 경기를 부양이 필요하다며,‘부동산개발업 자격 조건 완화’와 ‘건설사의 분양대행사 선정 시 공개경쟁계약 체결’ 등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를 주최한 홍 의원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통계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속출하고, 건설업권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하는 건설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건설업계에서 전달해주신 정책건의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칭)보수 4.0]   12월 1일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
[(가칭)보수 4.0] 12월 1일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가칭)보수 4.0은 12월 1일(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창당을 이끌고 있는 이언주 국회의원과 창당의 가치에 동참하고자 하는 발기인들 그리고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자수성가형 CEO 창업가인 김상현 국대 떡볶이 대표,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철학의 대가 이정훈 울산대 교수, 국방·안보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교수,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김태호 수사관 관련 발언으로 사직당한 백승재 변호사 등 다양한 시민사회 리더들도 참여할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창당을 준비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가칭) 보수 4.0의 4.0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0은 건국세대, 2.0은 산업화 시대, 3.0은 민주화 이후 세대를 말한다.”며 “그런데 민주화 이후에는 상당한 가치의 혼란으로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기보다는 오히려 획일적인 전체주의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가치 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4.0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보수의 긍정적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언주 의원] 이언주 의원은 지난 12일“대한민국의 국체가 무너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피를 토하는 심정을 결단을 내렸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였고, 올해 안에 신당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가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사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 개인의 발견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발기문에 담길 내용 중 새로운 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점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6일 오후 8시 30분 ‘(가칭) 보수 4.0 창당발기문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투브 ‘이언주 TV’에서 라이브로 방영될 예정이다.
[로봇산업]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일자리 토론회
[로봇산업]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일자리 토론회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조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병소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철우 ㈜화신정공 전무이사,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가 패널로 나서 로봇산업과 일자리창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은 “로봇오퍼레이터(로봇 설치·운용 및 유지보수) 및 로봇코디네이터(로봇자동화 공정 기획)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영 현대로보틱스 상무는 “산업용 로봇으로 인한 인재사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로봇산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전문자격과정 및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로봇전문혁신센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많은 로봇기업이 산업에 뛰어들지만 제품을 실험하고 제작할 관련 인프라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전문인력양성을 비롯한 국내로봇정책을 이끌어갈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 의원은 “로봇산업 같이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육성시키고, 국내 제조 기업들의 경영난·인력난 해소를 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로봇인력을 양성 제대로 할 수 있는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입법, 예산, 정책 등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주한미군기지 반환]  미군기지 반환지연으로 인한 지자체와 주민 고충 해소에 집중
[주한미군기지 반환] 미군기지 반환지연으로 인한 지자체와 주민 고충 해소에 집중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국회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오는 27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한미군기지 반환지연, 이대로 좋은가? 지자체의 피해를 외면하는 반환협상, 진정한 해법을 모색한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홍영표 의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송기헌 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기지 반환지연 현황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입은 피해를 분석, 조기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서주석 국방부 전 차관이 맡는다. 세션1에서는 미군기지 반환시기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편익을 분석한다. 발제자는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이고, 토론은 장윤배 경기개발연구원 박사, 남경필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강소영 한국국방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이후 세션2에서는 지자체 고충 및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유지훈 인천시 부평구 부구청장과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나서고,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과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가 토론을 맡게 됐다. 홍 의원은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 정화 부담 주체 및 책임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환이 지연되는 동안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는 지자체와 주민 고충을 해소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그간 지자체가 부담했던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캠프마켓)과 원주(캠프롱, 캠프이글) 미군기지는 지난 2010년(롱, 이글)과 2011년(마켓)부터 SOFA 반환 절차를 시작하여 미측과 오랫동안 협의해왔으나, 환경정화 책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장기간 반환이 지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