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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봉오동전투 100주년 -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성사
[홍범도 장군] 봉오동전투 100주년 -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성사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는 공식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조국으로 봉환하여 안장할 계획이다. [사진=홍범도 장군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은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왔던 과제로, 우리 정부와 카자흐스탄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맡아 원활하게 유해가 봉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원식 의원은 “홍범도 장군 유해를 고국으로 드디어 고국으로 모셔올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강점기간 동안 일제에 의해 모든 가족을 잃고 스탈린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되어 극장 앞 수위로 쓸쓸히 돌아가신 머슴출신의 장군이기에 더욱 이번 봉환 결정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문을 대표하는 분이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면 무를 대표하는 분이 홍범도 장군이다.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승리를 이끈 위대한 독립군 대장이었지만 그동안 합당한 예우를 받지 못했는데,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을 통해 우리 국민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새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범도 장군을 모시면서 그 분의 역할과 위상에 맞게 추모공원 조성, 추모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으며, 독립전쟁 100주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며,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식, 소설과 다큐멘터리 제작등 홍범도 장군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일깨우고, 코로나19 국난극복에 홍범도기념사업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논의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방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장관의 양자회담을 가지고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9월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문희상도 니그마툴린 누를란 자이룰라예비치 카자흐스탄 하원의장을 만나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홍범도 장군(1868~1943)은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일제 치하에서 의병투쟁에 몸을 던졌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까지 오르며 간도와 극동 러시아에서 일본군을 토벌했다. 일본군에게는 '하늘을 나는 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두려운 존재였고, 민중에게는 '백두산 호랑이' '축지법을 구사하는 홍범도 장군'으로 불릴 만큼 추앙받았다. 독립운동사의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인 봉오동 전투는 그의 주도로 승리했다. 청산리 전투에도 참전해 큰 몫을 담당했다. 홍범도기념사업회 홈페이지 에서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활약상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계양(갑)]  유동수 의원 더불어민주당후보 확정
[ 인천계양(갑)] 유동수 의원 더불어민주당후보 확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계양(갑) 후보로 확정돼 재선에 도전한다. [사진=유동수 의원] 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총선에서 인천계양(갑)을 단수추천지역으로 결정하고, 유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오성규(당시 새누리당), 이수봉(당시 국민의당) 후보와 맞붙어 당선됐으며, 이후 원내부대표 2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등 다양한 당직과 국회직을 수행했다. 지역구인 인천계양(갑)에서도 지난 임기동안 계양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 재개를 비롯해 ▲계양테크노밸리 수도권 제3기 신도시 선정 ▲2018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효성동), 더불어 마을사업(작전서운동) 유치 ▲관내 4개 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 예산 확보 ▲교육혁신지구 지정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제2서운산업단지의 2020년 전국 산업단지 지정계획 포함 등 다수의 현안을 해결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수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되어 당대표 특별 포상을 받는 등 탄탄하게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유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의 국가 재정 사업 전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주차공간 확보와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계양구가 도약할 준비를 마친 만큼, 이를 발판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는 것이 유 의원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 각 동별 맞춤형 공약들도 추가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8년 전 계양구에 회계사무실을 연 이래 지금까지 계양구를 위해 헌신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계양구 주민들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크게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   승객 태운 택시 버스전용차 통행 허용 -  교통난 해소에 도움
[버스전용차로] 승객 태운 택시 버스전용차 통행 허용 - 교통난 해소에 도움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은 27일, 버스전용차로로 승객을 태운 택시가 통행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사진=김영춘 의원] 현행 「도로교통법」은 버스전용차로로 통행할 수 있는 차종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하고 있고, 이에 따라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버스, 어린이통학버스, 긴급자동차 등 외에는 실질적으로 통행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방도시에 버스전용차로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안 그래도 비좁은 도로에 버스전용차로까지 생기면서 교통체증이 심화되는 구간들이 생기고 있다. 그러면서 버스전용차로로 다니는 노선버스의 통행 빈도는 낮아 차선 하나가 거의 비어 있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곳도 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시장·도지사 권한으로 이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이런 구간을 시장·도지사가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과의 협의를 통해 정하고, 그곳을 예외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차종을 다시 시장·도지사가 정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지역과 구간에 따라 교통 여건이 천차만별인데, 지금처럼 전국 모든 버스전용차로에 같은 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시장·도지사가 예외를 인정할 수 있게 해 지역별·구간별 차별성을 두고자 한 것이다”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 모두발언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 모두발언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사진=유성엽 의원] 지금 우리는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국내의 확진자 수는 천 명에 육박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두 자릿수로 접어들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책임지고 막아야 할 정부와 민주당은 변명에만 급급하고 보수 통합당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 정치 공격에만 전념하고 있다. 도대체 국민의 삶과 안전은 누가 챙기고 있나. 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 가짜 정치인들이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다. 우리 민주통합모임은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게 요구한다. 지금 한가하게 정치싸움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다행히 청와대에서 제가 제안한 여야영수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회담이 이루어져서 이를 기점으로 모든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민생에만 전념해 달라고 요청한다. 우리 정부와 정치권의 안전불감증과 달리 세계는 코로나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버드대 교수는 일 년 내 세계 인구의 70%까지도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코로나에 올인해야 한다. 그동안 외교 관계를 고려해서 중국 입국 금지를 안 하고 있었던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제 오히려 한국인이 중국에서 입국 제한을 당하고 있다. 우리한테 대응이 느리다고 비난까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의 속국이 아니다. 더이상 눈치 보지 말고 한 명의 감염원이라도 입국을 막아야 한다. 지금은 비상사태이다.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를 즉각 실시하고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와 같이 신천지 조사와 같은 초강경 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정보수사기관 무분별 감청 - 법원 통제 규정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정보수사기관 무분별 감청 - 법원 통제 규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24일 정보수사기관의 감청을 법원을 통해 올바르게 통제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추혜선 의원] 추 의원의 감청통제를 위한 개정안 발의 배경엔 지난 2018년 8월 헌법재판소의 국가정보원 인터넷회선 감청(패킷감청) 사건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다. 헌법재판소는 현행 감청제도가 특정 범죄수사를 위한 최후의 보충적 수단이 아니라 특정인의 동향파악이나 정보 수집을 위한 목적으로 수사기관에 의해 남용될 수 있다고 봤다.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감청에 대한 법원의 통제를 규정하고 있다. 우선 통신제한조치로 취득한 자료의 남용을 막기 위해 이 자료를 통신제한조치의 목적이 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예외를 삭제했다. 또 전기통신에 대한 감청을 집행할 때 해당 내용을 기록매체에 저장하도록 하고, 감청 종료 시 이를 봉인해 법원에 제출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법원이 제출된 기록매체를 10년 간 보관하고, 검찰을 비롯한 정보수사기관의 장이 이에 대한 복사를 청구했을 때 전부 또는 일부의 복사를 허가하도록 했다. 사생활과 당사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조항도 마련했다. 수사기관이 통신제한조치의 집행으로 취득한 자료의 보존과 폐기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사생활에 관한 정보를 취득했을 시 즉시 삭제·폐기토록 했다. 독일의 형사소송법도 감청집행 결과 사적인 생활형성의 핵심 영역으로부터 인지한 사실임을 확인할 경우 해당 정보의 사용을 금지하고 관련 기록을 즉각 삭제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통신제한조치의 집행과 관련한 통지를 받았을 때 당사자가 법원에 이에 대한 적법성 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때 법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기록매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청취·열람·복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추 의원은 “최근 국군기무사령부가 이른바 ‘세월호TF’를 만들어 일반시민을 무작위 감청하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통화까지 감청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며 “정보수사기관의 감청에 대한 올바른 통제가 시급하다”고 말하며 “이 개정안이야말로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올바르게 반영한 개정안”이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 빠르게 논의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와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와야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 당국은 신천지에 전체 명단을 요청했고 신천지 측은 불가 입장을 고수해오다 오늘 아침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편지’ 공지를 통해 24만 5,000명의 전체 명단을 넘겨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송영길 의원] 송 의원은 “신천지 대변인 발표가 실제와 다를 수 있고 이중적 플레이가 여러 곳에 감지되고 있어 신빙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라며 “성도가 아닌 교육생에 대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고 특히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청도 대남병원의 이만희 교주 형 장례식장에 참석했던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숨어서 편지 하나 올려놓는 것은 당당하지 못한 모습”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계양구에서는 “계양구청에서 각 교회에 파견되어 점검 및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공개된 신천지 장소와 유사 부속 기관들이 더 있을 수 있으니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수조사하고 방역해야 한다”며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추가 경정 예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와중에 제1야당에서 나오는 정부 비판에 목소리에 대해서는 “마치 환자가 의사가 해주는 처방이나 추측을 하나도 안 지키고 병세가 악화된 후 의사의 잘못을 탓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가졌다. 그러면서 “신천지에 대한 제대로 된 발언을 하나도 못 내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그동안 보수적 기독교인들이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비판해왔는데, 전광훈 목사나 황교안 대표가 신천지와 유사한 어떤 공감의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것은 상당히 심각한 인식의 장애”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신천지와 관련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치권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의원 중 한명으로 [신천지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통제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SNS에 글을 올리며 신천지의 신속한 신도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치 추적 등 정부 부처의 적극 대응을 촉구해왔다.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정권의 중국폐렴에 대한 대처는 상식 이하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정권의 중국폐렴에 대한 대처는 상식 이하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은 24일(월)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대구경북의 많은 시도민들이 고통 속에 계시고 병실이 모자라고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이 오고 있다”면서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빨리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조원진 의원] 이어 “지금의 사태가 대단히 엄중하다는 것을 우리는 느끼고 있고 특히 감염상황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워낙 빠르다고 하며 전문의사들은 대응단계가 너무 늦었다는 말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네 번의 겨울, 171차의 태극기집회를 한주도 빠지지 않고 했는데, 지난 토요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권의 안일한 대응과 관련해서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중국폐렴 대응은 상식 이하이며 문재인 정권이 중국폐렴에 대해서 시진핑의 눈치만 보며 대한민국을 패닉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 정권이 무엇 때문에 중국인의 입국을 막지 않았는지를 알고 있다. 시진핑의 상반기 방한과 김정은 바라기를 하던 문재인 정권의 속셈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한폐렴 환자가 하루에만 50명 넘게 한 지역에서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상 받은 사람들과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 “이는 오만, 불통, 독재정권의 전형적인 행태를 이번 중국폐렴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전국적인 중국폐렴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데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이동섭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 안철수계 큰 동력손실
[미래통합당] 이동섭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 안철수계 큰 동력손실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안철수 계의 이동섭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사진=이동섭 의원] 이동섭 의원은 대표적인 친안계의 의원으로서 안철수 대표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왔다. 안 대표의 정당운영에 옳고 그른 올곧은 소리를 직언하는등 많은 일화가 있었다. 이 의원은 20년의 정치 여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의 소신으로 달려왔다'고 말하며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도 국가를 위한 길 이라는 확신을 하면 주저하지 않고 동참해 왔다고 밝혔다. 저는 오늘 엄중한 심정으로 미래통합당에 입당합니다. 올해로 정치를 시작한지 20년이 됐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분골쇄신하며 오직 민생만 바라보고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피땀으로 십 수년을 일군 지역구와 보장된 자리를 버리고 제 3의 길에 뛰어드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상을 고집하기에는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나도 위중합니다. 정치, 경제, 안보 어느 것 하나 위태롭지 않은 분야가 없습니다. 망국의 위기입니다. 이 모든 위기는 문재인 정권과 여당이 자초했습니다. 정치가 경색되면 협치를, 경제가 어려우면 정확한 진단과 극복대안을, 안보가 위태로우면 외교를 통한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정치가 어려우면 야당 탓만, 경제가 힘들면 통계조작을, 안보가 위태로워도 북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당에게 있어 민생은 최우선 목표가 아니고, 국민은 정권 유지를 위한 선동 대상일 뿐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과오를 지적하는 국민과 검찰을 오히려 탄압합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호는 침몰할 것입니다. 우한 폐렴으로 국민들이 고통 받는데도 낙관론을 펼치며 현실을 호도하는 문재인 정권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치고 통합을 할 때입니다. 안철수 대표와 연을 맺은 지 8년이 됐습니다. 안 대표가 아무리 어려울 때도 의리를 지키며 함께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큰 위기 앞에서 모두가 뭉칠 때입니다. 저는 수많은 고뇌와 고통 섞인 고민의 시간을 가진 끝에, 미래통합당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으로 모든 힘을 결집시켜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鞠躬盡瘁 死而後已 [국궁진췌 사이후이] 나라를 위하여 죽을 때까지 몸과 마음을 다 바친다. 어제 밤, 삼국지의 제갈량이 쓴 ‘후출사표’를 읽었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 비장한 심정이 와 닿았습니다. 그 한 대목을 빌어 제 각오를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도체 장비 국산화]    ㈜PSK, 반도체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 애셔 장비분야 세계1위 달성
[반도체 장비 국산화] ㈜PSK, 반도체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 애셔 장비분야 세계1위 달성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20일, 국내 반도체 장비 국산화 1호 기업인 ㈜PSK를 방문했다. [사진=이원욱 의원] 국내 최초 반도체 장비 국산화 선언과 함께 설립된 ㈜PSK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장비 중 하나인 ‘애셔(Asher)’국산화에 성공했고, 2007년 애셔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다양한 반도체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하여 우리가 반도체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데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PSK 박경수 대표는“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2021년 애셔(Asher) 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 6개 분야 이상에서 세계 1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많이 어렵겠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 하며 “국산화 반도체 장비 및 소재부품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동탄에 IT융합안전성기술센터, 스마트안전리빙랩 등을 구축해서 중소기업의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중소기업 상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벤처생태계 공헌]   저상장 기조속 새로운 성장동력 위한 벤처창업기업 역할 중요
[벤처생태계 공헌] 저상장 기조속 새로운 성장동력 위한 벤처창업기업 역할 중요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 [사진=김병욱 의원] 벤처기업협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과 내부추천, 공로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내부 논의와 평가를 통해 국회의원 10인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최초‘증권맨’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정무위에서 활동하면서 ‘자본시장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위 위원으로서 23년만의 증권거래세 인하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성장을 이끄는 금융생태계 구축의 핵심인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3법 중 하나인“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적극적인 데이터 활용으로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과 함께 금융분야 정보보호에 관한 신뢰성 보호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투명성 확보와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방안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대표발의하고, 기업활동지원과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접대비 비용처리한도를 상향하는 ‘법인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었다. 김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혁신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가치 1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지난해 기준 11개로 독일과 함께 세계 5위로 올라섰다”며,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혁신창업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서 자금을 원활히 조달받고,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이어지는 벤처창업자금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데도 힘을 보태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