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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 올림픽 , 한반도기 독도 표기 문제 방안 마련해야
2020년 도쿄 올림픽 , 한반도기 독도 표기 문제 방안 마련해야
[사진=이상헌 의원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은 독도가 표기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했으나 OCA의 반대로 인해 이 합의는 실행되지 못했다. 당시 OCA는 국제 정치적 이슈라고 자의적 해석을 내리며,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하고 남북공동입장 하는 것을 금지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대한체육회장에게 “한반도기에 독도가 있는 것은 우리 영토를 자유롭게 표기한 것에 불과한데 OCA가 대한민국 영토를 깃발에 표기하는 것이 국제적 정치 이슈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고 말하며 “국제 스포츠계가 독도를 국제 정치 이슈로 인식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고 일본은 계속해서 국제 스포츠 외교를 통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우기며 분쟁지역화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일본을 꺽은 뒤,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다’ 플랜카드를 들고 세레머니를 하자 IOC는 그 행위를 정치적 행위로 판단하고 박종우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다”며 “이미 6년 전부터 OCA의 상급단체인 IOC는 독도에 대해서 국제적 정치 이슈로 판단했지만, 6년 이라는 시간동안 국제 스포츠계에서 독도를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엄연한 주권침해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스포츠계에서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라는 일본 측의 입장만 반영되고 있다”며 “대한체육회가 지난 몇 년간 국제 스포츠 외교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데서 발생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상헌 의원은 지난 2002년 독도로 본적을 옮기면서 “나를 포함한 3,431명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본적을 독도로 옮기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며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동안, 대한체육회는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지 의구심이 들지만 이제부터라도 독도 문제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2020년 올림픽은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기에 지금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2년 뒤에도 많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 표기와 관련 OCA의 언급 내용] (18. 7. 30 공식 서한 중) · 『The unified flag of North and South Korea with the Dokdo Island is a very political issue and has been disputed in the United Nations and has no relation to sports. The OCA therefore wishes to stay sway from any political controversy....』
이상헌의원실 , 울산 지역현안 사업 해결 위해 총력
이상헌의원실 , 울산 지역현안 사업 해결 위해 총력
[사진=이상헌의원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이번 6.13 재보궐에서 울산 북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의원은 10월24일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울산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 공공병원유치, 송정역 광역전철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의원은 “울산시 유일한 여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련 부처 담당자들을 만나 현안 사업들을 논의했다”며, “울산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숙원사업들의 해결을 위한 총력을 다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 도시외곽순환도로의 경우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관련, 주요 인프라가 수도권에 60~70%이상 집중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예비 타당성 평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기준이 될 수 없다”며, “모든 정치력과 역량을 발휘해 반드시 울산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들도 긍정적인 의견교환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추진을 약속했다.
코레일 열차 취소수수료 6년간 천억원 달해
코레일 열차 취소수수료 6년간 천억원 달해
[사진=김철민의원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코레일 6년간 열차 취소 수수료 972억원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열차 취소수수료는 지난 2013년 134억원에서 31.3%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했다. <코레일 열차 취소수수료 내역> (단위:억원) 연도 KTX 일반열차 합계 2013 98 36 134 2014 106 40 146 2015 127 42 169 2016 158 47 205 2017 135 41 176 2018 113 29 142 합계 737 235 972 * 자료 : 한국철도공사 제공 코레일은 열차표를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를 막기 위해 지난 8월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취소 수수료를 인상했다. 승차권 취소나 반환 시 수수료 발생 시기를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앞당기는 내용이다. 코레일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열차표 100장 중 평균 25장이 취소되는데, 그 가운데 22장이 재판매된다. 결국 나머지 3장만 빈 좌석으로 운행하게 되는데, ‘노쇼’비율 3%는 다른 업종과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실제로 좌석이 필요한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수료 인상과 ‘노쇼’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어 보인다. 또한 코레일은 연평균 166억원에 달하는 취소수수료를 운송수익에 포함해서 관리하고 있어 철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쓰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 김철민 의원은 “코레일이 열차 취소수수료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운송수익에서 수수료를 따로 분리해서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민이 행복한 ‘2018 동화축제’
시민이 행복한 ‘2018 동화축제’
[사진=경북it뉴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시민이 행복한 ‘2018 동화축제’가 지난 10월 20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경북IT뉴스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인성교육문화진흥원이 후원, (법인)문화예술공동체 숨에서 기획해 성공적인 행사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조 도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운영위원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장미경·김낙관·안장환·권기만·안주찬·송용자·장세구 시의원,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행사 취지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문화 예술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미시립어린이합창단 공연, 가족연극제, 창의전래놀이, 코스튬페스티벌, 버블쇼, 석고 동상, 풍선아치 포토샵 등과 50여 가지의 유익한 체험부스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론 촬영도 큰 인기를 모았다.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화축제는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구미의 관광축제로 승화시켜 경북 도민이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 계양산 골프장 전면 취소”대환영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 계양산 골프장 전면 취소”대환영
[사진=인천광역시의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인천광역시와 롯데가 계양산 골프장 건설 사업을 놓고 수년간 법정 공방을 벌이던 가운데, 지난 12일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히고, 계양산이 시민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롯데와의 법정 공방 동안 계양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천시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노력의 결과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계양산을 주민 생태공원으로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범 의장은“이번 계양산 관련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폐지 결정 취소청구 상고심 기각은 인천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계양산을 휴양림, 수목원 등 주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 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는,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 정책에 주민들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20일, 21일 이틀간 서울숲 공원, 언더스탠드 에비뉴 광장,성수도시재생축제
10월20일, 21일 이틀간 서울숲 공원, 언더스탠드 에비뉴 광장,성수도시재생축제
[사진=성동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꽃길만 걸어요’ 성수도시재생축제가 10월20일~21일 이틀간 서울숲 공원과 언더스탠드 에비뉴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꽃길만 걸어요’는 지난 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성수도시재생 축제는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소개하면서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수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성수지앵 협동조합과 성동구청이 주관하여 함께 진행한다. 참여인원은 성수권역 각 직능단체 및 주민, 청년기업, 공방 등 15,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날인 20일에는 무대행사로 오후 2시 도시재생 영화제, 오후 5시 성동 어린이 패션쇼, 오후 6시 가을 음악회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21일에는 오후 1시에 도시재생 골든벨, 오후 2시 ‘성동에 살아요’ 음악제, 오후 3시 서울숲 포크 패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제 제목인 ‘꽃길만 걸어요’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지역 수제화를 의미한다. 이 행사는 서울형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먹거리, 인생사진관, 프랑스목공소, 의사, 드론, VR, 로봇, 에코바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말과 함께 사진 찍기, 달팽이 마라톤 투어, 모블로 경진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 도로에는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200여개의 플리마켓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언더스탠드에비뉴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행사장 주변에는 한양여대 천연 나염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착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청 30주년 송파구민을 위한 축제의 장
개청 30주년 송파구민을 위한 축제의 장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송파구는 오는 12일(금) 오후 7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청 30주년의 기쁨을 맞이하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 송파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함께했던 영광,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올림픽과 함께한 도시의 탄생과 70만 도시로의 미래를 밝히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송파의 유구한 백제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먼저 구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한성백제 어울마당’이 진행돼 흥겨운 잔치판을 벌인다. 송파구 26개 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689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구민들이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 우리 이웃들의 완벽하진 않지만 특별한 공연들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구민헌장 낭독은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였던 임춘애 전 국가대표선수와 대한민국 최초 구기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현숙 전 국가대표 선수, 88년 출생 이후 현재까지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등 88서울올림픽의 향수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해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고 문화체육도시로서 송파의 위상을 알린다. 이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드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수상하는 ‘송파구민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교육, ▶문화체육진흥, ▶사회발전 6개 부문을 시상,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끈 우리 이웃들을 소개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송파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 구민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 오셔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