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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 출범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 출범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가 9월 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 잘하는 실력국회 구현을 위하여 인사·예산·조직 등 전반에 걸친 진단과 함께 국회운영의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한 의장직속 자문기구이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혁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국회의 인사, 예산, 조직 등 국회운영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강조하였다.문 의장은 “혁신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지 않으면 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1%라도 회복할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회 혁신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도 기꺼이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자문위원회는 국회의장 추천 6인과 교섭단체별 추천 3인 등 총 9인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3개월 간 국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혁신 방안과 국회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용방안, 미래를 대비하는 국회 조직역량 강화방안 및 효율성 제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의 활동 이후에는 진단결과의 이행을 위하여 ‘국회혁신 추진위원회’로 전환해 국회의장 임기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자문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제1차 회의를 열어 심지연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향후 논의주제 및 운영일정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13일 부터 9월 1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3년 9월에 결성한 중견국 협의체이며, 1년 주기로 각 회원국이 의장국을 순환 수임하고 있다.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대한민국의 믹타 의장국 수임기간(2014.9~2015.8)에 제안되어 창설되었으며,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로 개최된다.문 의장은 이번 믹타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국가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강화하고, 포용적 성장, 이주민 문제, 여성, 해양 협력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중견국 의회 간 공동의 대응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동 회의에 참석한 의회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의 교류협력강화 방안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등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강조하는 ‘포용성장(inclusive growth)’의 중요성과 4차 산업혁명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창의성과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사람 중심 경제’ 패러다임의 세 가지 축인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설명하고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지방의회 실무직원 전문역량 제고 , 지방분권 강화
지방의회 실무직원 전문역량 제고 , 지방분권 강화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실무직원을 대상으로「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을 실시한다. 지난 2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해 167명이 수료한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1차)에 이어, 이번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에는 전국 23개 지방의회에서 61인이 신청했다.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4년간 지방의원 8,357명과 지방의회 직원 12,349명 등 총 20,706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국회의 의정활동 경험 및 전문지식 전수를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은 의사실무, 의안실무, 예산안 및 결산 검토 실무, 조례안 입안 및 검토 실무, 헌법 개정 논의, 지방자치법의 이해 등 지방의회 실무직원의 의정지원에 필수적인 강의로 내실있게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국회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실무직원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하여 사례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예결산 심사 심화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한편, 그간 지방의회 연수과정에서제기되어온 수요를 반영하여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예결산 맞춤형 심화과정인「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과정을 기획하여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 우스만 삽타 오당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면담
국회의장, 우스만 삽타 오당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면담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인도네시아 상원을 방문해 우스만 삽타 오당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간 의회 교류협력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문 의장은 먼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대회 표어대로 ‘아시아의 에너지’를 보여주면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지난 1년 반 사이 한국 국회의장이 인도네시아를 두 차례나 방문한 것은 활발한 양국 의회 간 교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수교 이래로 45년 간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는데, 얼마 전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방한으로 양국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지난해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가 작년대비 80% 증가했고 양국교역도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양국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 포스코, 롯데케미칼 등 한국기업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우스만 의장님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우스만 의장은 문 의장에게 “대한민국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우리는 한국 국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우스만 의장은 최근 조코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6개의 MOU를 체결한 사실을 강조한 뒤,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가 계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상원에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전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싶으니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 인도네시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문희상 의장, 인도네시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9월 14일(금)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두 달 전 20대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취임하고 첫 해외출장으로, 동포 여러분을 처음 뵙는 자리”라며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한인 단체들이 민관 합동 위원회를 조직해서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특별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문 의장은 “인도네시아 동포사회가 해외 다른 동포사회의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동포 사회가 내부적으로는 서로 협력하고 대외적으로는 3천여 개의 기업을 운영하며, 100만명의 현지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기여한다고 하니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문 의장은 “고국에서는 4.27 판문점 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대화와 협상이 중심이 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번 달 18일 예정된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문 의장은 “여러분 가족 모두와 복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국회도서관,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사진=국회도서관] [정치닷컴=이서원] 국회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4일(금)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s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회 예선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과 작품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일반인, 기업 개발자 등 총 66개 팀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대회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14일 국회도서관에서 팀별 공개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평가, 국회도서관 방문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시상식에서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학술·연구정보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작품 중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완성도 있는 입법 활동 지원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