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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삼일독립운동 기치 "파사현정의 근원지 천안 아우내"  인근 북면  봉황산 봉관사의 현실
[역사탐방] 삼일독립운동 기치 "파사현정의 근원지 천안 아우내" 인근 북면 봉황산 봉관사의 현실
[정치닷컴=이서원] 역대 왕조"역사를 빛낸 개국시조 "를 기리는 제천의식이 일제에 의해 중단되자 삼일운동, 대한독립 기틀 마련을 위한 국난극복과 구심점 역할위해 아우내 인근 북면 봉황산에서 숨어서 지냈으며 광복 후 서울 단군성전에서 57번째 118년 간 이어오는 민‧관 합동 제천의식 (어천절 개천절 대제전)의 근원인 천안 봉관사, 이대로 방치되어야 하나? 봉관사는 1958년 천안 북면 오곡리에 이숙봉에 의해 건립 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역사를 빛낸 개국시조를 기리는 역대 왕조의 제천의식을 금지 시키자 일제의 눈을 피해 이한철 옹(태조 이성계 동구릉 참봉 )께서 삼일운동과 대한독립의 기틀 마련을 위한 뿌리의식 고취와 구심점 마련을 위해 국조단군 봉선제를 지냈었으며, 광복 후 조선신사와 서울사직단 내 일본 절, 일본조상 정리와 이한철옹의 뜻을 이어 받아 그 자리에 이숙봉여사가 천존각, 단군성전, 대웅전, 칠성각, 산신각 등을 세웠던 곳이다. 천화불교는 이한철옹의 따님이신 이숙봉 여사가 광복 하자마자 곧 바로 서울 남산 조선신사 와 사직단내 일본절과 일본조상 정리하며 이정봉, 이희수 삼자매가 힘을 모아 일본불교의 원류가 토착불교, 호국불교였던 고려시대 유가밀교라는 것을 밝혔다. 이숙봉을 대표로 한 천화불교포교원(天華佛敎布敎院)은 1962년도에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등록되어 1964년 2월 15일 유가밀교를 천화불교로 개창하며 대한민국 4대 종단(조계종, 태고종, 진각종, 천화불교)으로 문교부에 등록되었으며, 봉관사는 천화불교의 총 본산인 광명사와 더불어 천안 아우내 인근 북면 봉황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일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대한민국 독립의 중요한 시발점이며 근거지로써 국난극복을 위한 뿌리의식의 의미를 지닌 곳이다. 그런데 지금은 들어가는 초입부터 그야말로 폐허와 다름 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간 첫 번째 건물은 기둥만 세워져 있었으며, 왼쪽의 단군성전에는 단군의 탱화가 소실되었으며, 칠성각과 산신각은 도저히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주변에 사는 A모씨(76세)에 따르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봉관사가 이렇게 방치되어 있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라며, "개인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복원이 힘든 상황이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힘을 모아 어떤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봉관사가 있는 천안 북면 근처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과거 1982년 8월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정부에서 건립 부지를 매입해서 제공하고 국민들의 성금으로 건립에 소요된 자금을 충당했던 곳이다. 이곳 봉관사 또한 정부와 지자체 등에 복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시키고, 향후 독립기념관과 서울 단군성전에서는 민족의 정서인 은근과 끈기의 정신으로 이한철옹의 5000년 이상 중단 없이 이어져 오던 역대 왕조 국조 봉선제를 이어받아 118년째 (서울 단군성전에서만 57번째) 민관합동으로 개최하는 역사를 빛 낸 선현의 뜻을 기리는 제천의식(어천절, 개천절 대제전)과 연계되어 하나의 역사 테마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母仙(김상기 박사가 지으셨다)이숙봉 여사는 1945년 광복 후 바로 남산 조선신사 정리하고, 제단을 쌓아 춘‧추 봉선제를 올렸으며, 1950년 6.25 전쟁으로 신주 단지 모시고 북면 봉황산으로 피신하여 올렸으며, 휴전 후에는 모선 이숙봉여사의 희사에 힘입어 서울 사직단내 일본 절, 일본조상 정리하며, 이숙봉, 이정봉, 이희수 삼 자매가 1960년부터 건립하기 시작하여 1968년에 단군 성전(백악전), 사직 기념관이 국가(서울시)소유로 준공 되었고, 현정회는 독립운동 기치이었던 파사현정의 정법을 편다는 뜻으로 국어학자 이희승이 지은 것이며, 이숙봉여사의 기부로 공익법인 현정회를 결성하여 이관되었다. 단군성전에는 조각가 신상균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 정부 공인 역사를 빛낸 선현 국민경모 단군 왕검상(문공부 심의번호 77-17)과, 홍숙호(석창) 홍익대 명예교수가 그린 정부 표준 단군왕검 영정(문공부 심의번호 77-27)이 모셔져 있다. 본 내용과 관련하여 (사)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호국정신인 파사현정을 통하여 유구한 우리 역사속에서 국난 극복을 이겨낸 구심점이 되었다"며 우리의 호국정신을 잘 계승하여 삼일운동,대한독립의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이어나가길 바란다.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
[정치닷컴=이서원] 국회입법조사처와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는 2018년 4월 1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안보 및 통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자 개최힌디.이 세미나는 윤영관 명예교수(서울대) , 최병일 교수(이화여대), 허윤 교수(서강대)의 발표에 이어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세종연구소), 정인교 교수(인하대), 정철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진면 박사(산업연구원)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이 세미나에서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반도 정세가 무력충돌의 위기에서 협상국면으로 전환된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한·미 협력의 과제를 시나리오별로 제시하면서 한반도 미래를 위한 장기 국가목표를 확립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최병일 이화여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한국 통상의 현주소를 한·미 간 주요 현안과 함께 제시하면서, 일자리 친화적인 새로운 통상패러다임과 New Normal 시대에 걸맞는 통상추진체계를 다양한 연계 전략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허윤 서강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배경과 통상 관련 주요 조치들을 살펴본 후, 한·미 FTA 개정협상의 주요 내용 및 결과를 검토하고 쟁점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가 불확실성과 변동 폭이 큰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하여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대통령과 여야 대타협 절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대통령과 여야 대타협 절실
[정치닷컴=이서원]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어제 헌정특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여야는 개헌도, 선거제도 그 어느 것 하나 합의는커녕 최소한의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 국회 의석구도와 여야의 입장차를 볼 때 여야의 대타협 없이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하다는 것이 재확인된 것이다. 개헌과 선거제 개혁을 지방선거와 연계해 몽니만 부리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극히 실망스럽지만, 청와대와 여당의 태도는 더욱 유감스럽다. 청와대는 개헌문제에 대해 야당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기보다 우회하는 방안을 찾으면서 야당의 반대를 심화시키고 있다. 여당 역시 헌정특위 회의를 자신들의 선명한 입장을 반복하며, 야당을 비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이 당리당략을 앞세운 거대 양당의 정쟁으로 허비되는 것은 아닌지 매우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다. 개헌과 선거제도의 교착국면을 타개할 대통령과 여당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선거구제가 제대로 개편되면 다른 권력구조도 선택 가능하다’고 밝힌 바도 있다. 여기에 길이 있다. 대통령과 여당이 분권형 권력구조를 주고, 민심그대로 선거제를 자유한국당이 주도록 하는 대타협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거대양당이 6.13지방선거에 적용될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제 문제에 대해 법정시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표의 등가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지금이라도 광역의원 민심그대로 선거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확대 등에 대한 전향적인 합의를 촉구한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은 촛불국민혁명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20대 국회에게 주어진 준엄한 명령이자, 과제이다. 2018년 새로운 헌법과 선거제 개혁을 위한 대통령과 여야의 대타협을 촉구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 보조금 5000만원 확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 보조금 5000만원 확보
[정치닷컴=이서원] 용산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후암동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사업 주관은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다. 주민 100여명을 모아 후암로4길, 두텁바위로37길, 두텁바위로57길 등 남산자락 400m 구간을 푸르게 가꾼다.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서울시 ‘2018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 1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 자부담 200만원을 더해 총 5200만원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주민설명회(2회) ▲조경 및 원예교육(10회) ▲플랜터 설치(13곳) ▲마을골목길 조성(1곳) ▲동네숲 안내판 설치(4곳)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 녹화 작업에 그치지 않고 문화주택, 벽화거리, 협소주택 같은 후암동 이색 볼거리를 연계, ‘동네숲 탐방행사’도 벌인다. 10월에는 ‘후암골 마을숲 축제’를 열고 사업성과를 알린다. 박창구 후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을숲 가꾸기에 나섰다”며 “녹화사업은 물론 문화탐방로 조성, 마을숲 축제까지 열심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결성된 마을공동체 ‘남산 후암골 마을가드너’는 사업의 또 다른 축이다. 꽃나무 식재는 물론 유지관리에도 힘을 보탠다. 이효숙 마을가드너 대표는 “마을화단 조성 노하우를 통해 더 아름답고 정감 있는 골목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후암동주민센터는 사업을 행정적으로 돕는다. 주민 모임·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추진사항을 알려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