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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송언석 의원 임명
[송언석 의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송언석 의원 임명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미래통합당 김종인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송언석 의원이 임명되었다. [사진=송언석 의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송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한다는 당직 인선안을 제시했고, 비대위원들의 찬성으로 추인됐다. 각 정당의 당대표 또는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은 통상 재선 국회의원급이 맡아왔다. 송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한 미래통합당의 대표적 예산·경제 전문가이다. 송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궐선거로 국회에 등원한 초선의원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당에서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원내부대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시장경제 분과위원장, 전략기획부총장 등의 핵심 당직을 역임했다. 송 의원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임명은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발굴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송 의원은 “당을 혁신하고 재건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탈북민 무연고자 묘소]   탈북민 권익 보호와 지원 업무 주력하겠다
[탈북민 무연고자 묘소] 탈북민 권익 보호와 지원 업무 주력하겠다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영호] 미래통합당 지성호 의원은 지난달 30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의원실 체제를 「북한이탈주민 권익센터」로 전환하여 탈북민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업무에 주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 권익 증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탈북민 묘소를 참배하였다. [사진=지성호 의원실] 지난해 관악구 소재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 모자가 굶주리다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탈북자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행정당국 책임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어 탈북민 사회의 우려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 규모는 35,000여명으로 추정되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을 제 때에 받지 못하거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착 생활에 필요한 행정체계 적응이 미숙하다보니, 자립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인데, 심각한 문제는 탈북민 한부모 가정 현황, 중증장애인 현황 등 탈북민 관련 각종 통계자료와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가족을 두고 홀로 탈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가족관계 등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를 확보하기 어렵다 보니, 각종 혜택에서 서류미비로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 의원은 “인간답게 살지 못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을 강행하였는데, 대한민국에서도 가난 때문에 참변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먹먹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필요한 법률을 마련하여 행정 미비점을 정비하고 적기에 예산이 지원될 수 탈북민 복지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양구 현안사업]   계양테크노밸리ㆍOBS 유치 주요 현안 사업-지역 국회의원 공동노력
[계양구 현안사업] 계양테크노밸리ㆍOBS 유치 주요 현안 사업-지역 국회의원 공동노력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계양구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계양구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ㆍ시비 확보와 계양테크노밸리ㆍOBS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송영길 의원]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29일 오전 7시 30분 계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송 의원과 유동수 의원,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윤환 계양구의회의장 등 시ㆍ구의원들과 구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계양구로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민생경제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에 대해 인천시와 심도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계양구와 보건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발언과 함께,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송ㆍ유 의원 등은 계양구청이 건의한 △계양보건소 신축 △계양산성 복원ㆍ정비 사업 △계양역 환승센터 접속도로/둑실지구 주진입도로/다남동 소로 도로 개설 등 15개 사업에 대한 776.8억원의 국비ㆍ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시구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의장]    국회의장단 퇴임식 - 유인태 사무총장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감사패 전달
[국회의장] 국회의장단 퇴임식 - 유인태 사무총장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감사패 전달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오늘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이를테면 탄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면서 “지난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서로를 고소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먼저 저는 제20대 국회의 국회의장으로서 이분들이 처벌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21대 국회에 바란다. 앞으로는 의원 서로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고소 고발을 남발해서 입법부의 구성원이 사법부의 심판을 받는 일, 스스로 발목 잡히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주기를 호소한다. 필요하다면 당장 법을 개정해서라도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없던 일로 하고 싶은 심정이다. 제가 요청해서 될 수만 있다면, 사법당국에 정상을 참작해 선처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제21대 국회가 통합의 모습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20대 국회가 저평가 된 측면이 있지만, 저는 20대 국회가 역사에 기록될 만한 국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반기에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일을 해냈다. 완벽한 헌법적 절차에 따른 과정이었다. 후반기에는 중요한 개혁입법의 물꼬를 텄다. 역대 가장 많은 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스스로업신여긴 후에 남이 업신여긴다는 사자성어 ‘자모인모(自侮人侮)’를 언급하며 “국회 스스로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 여야가 서로 총질하고 손가락질 하면, 국민과 정부가 국회를 외면하고 무시하게 된다”면서 “여야 구분 없이 뜨거운 동지애를 품고 제21대 국회가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주영·주승용 부의장을 향해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대 국회에서 참으로 고생 많았다. 우여곡절 속에서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왔다는 동지애, 전우애가 느껴진다”면서 “오늘 국회 의장단은 그 소임을 다하고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늘 대한민국 국회를 응원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야당 출신 국회의원이자 부의장으로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문 의장님께 항거도 하고 도전도 했다. 그동안 불편을 끼쳐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문 의장님과 사무처 여러분께 너그러이 용서를 구한다”면서 “그 충정은 다 나라를 위하는데 있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부디 다음 국회에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고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만 보고 운영될 있도록 여기계신 분들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주승용 부의장은 “부의장이 되고 난 후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20대 국회 초반에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탄핵을 이뤄냈고, 후반기에는 개헌과 선거개혁을 하고 싶었지만 선거제도의 개선만 있었다”면서 “개헌은 언제 이뤄도 꼭 이뤄야할 사안이라 생각한다. 21대 국회에서는 꼭 개헌이 이뤄지고 선거제도가 다시 개선되어서 대화와타협이 이뤄지는 국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국회 발전에 헌신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부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퇴임식에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한공식 입법차장, 김승기 사무차장, 현진권 도서관장,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임익상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산시 스마트 혁신도시]    국토교통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
[서산시 스마트 혁신도시] 국토교통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은 29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신청한 2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성일종 의원]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서산시는 3가지 사업 유형 중 타운, 솔루션 2가지에 동시에 지원했다. 타운사업은 경쟁률이 5:1, 솔루션사업은 경쟁률이 4:1이어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가지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올해 스마트 챌린지에 선정된 지자체 중 타운과 솔루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서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타운사업을 통해 올해 3억원의 국비와 내년 2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솔루션사업을 통해서는 올해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2년간 총 2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대산읍 산업단지 주변을 안전강화와 편의증진을 통한 스마트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서산시 공무원들과 합심하여 국토부 담당자들을 열심히 설득한 결과”라며,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19 확산과정 돌봄공백 대처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19 확산과정 돌봄공백 대처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5월 29일(금)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사회서비스원의 필요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남인순 의원]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및 운영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로 2019년부터 서울, 경기, 대구, 경남 4개 광역시도에서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이 시작되었다. 2020년 올해부터는 6개의 광역시도에서 추가로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등 사회서비스의 공공전달체계 강화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지역사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더욱이 코로나19확산이 가장 심각했던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한 긴급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사회서비스원의 필요성을 확인시켰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확산 장기화에 대비하여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정책과제를 점검하고자 한다.간담회는 발표자로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가 맡는다. 토론자는 김형용 동국대학교 교수, 전근배 대구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현정희 노인장기요양공공성강화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참여한다.
[이란 의약품]   일회성 교역 넘어 지속적인 인도적 교역 이뤄져야
[이란 의약품] 일회성 교역 넘어 지속적인 인도적 교역 이뤄져야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9일 “제재 장기화로 의약품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이란에 대한 인도적 교역이 재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의원] 송 의원은 “지난달 6일 재개된 이란에 대한 인도적 물품 교역의 첫 사례로 약 50만불 규모의 유전병 치료제가 오늘 수출됐으며, 6월 중 약 200만불 상당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후속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그간 이란은 한국의 시중 은행에 묶여있는 자산(제재 이전 오일ㆍ액화가스 판매액)을 이용해 한국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수입하길 원해왔고,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 재개를 위해 외교부를 포함한 여러 부처가 미국과의 협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라도 이란에 대한 의약품ㆍ의료기기 등 인도적 교역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미국과의 추가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추가수출하는 것은 물론, 식품ㆍ농산물 등 지속적 인도적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가 열릴 때마다 이란에 대한 인도적 지원 재개를 주장해왔으며, 지난 4월 1일에는 “코로나19에 범세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재로 인해 의약품 수입마저 못하고 있는 이란과 북한 등에 대한 ‘녹색통로 매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아흐마드 마수미파르 주한 이란대사와 만나 이란의 의약품 부족사태를 청취함은 물론, 지난달 24일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만나 미국과의 협의상황을 점검하는 등 이란에 대한 인도적 교역 재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국회 외통위원회]    한미 동맹 발전 기여자 공로패 수여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
[국회 외통위원회] 한미 동맹 발전 기여자 공로패 수여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사진=국회]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8일 한미 동맹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마이클 빌스 주한 미 8군사령관과 김리진 주한미군사령관(초대) 월튼 워커장군 추모사업회장에게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윤 위원장은 수여식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70년의 기간을 거치면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유지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향후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제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윤 외통위원장은 “제20대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주한미8군사령관과 워커장군추모사업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92)은 6.25 전쟁 영웅인 초대 미 8군사령관 워커 중장(Walton H. Walker)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9년 기념사업회 단독으로 설립하여 해마다 추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미동맹 및 한미 우호 친선관계 증진에 기여해왔다.
[국회의장]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하는 의회의 시대 기대
[국회의장]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하는 의회의 시대 기대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K-의회의 시대’를 마지막 화두로 던졌다. [사진=국회] 문 의장은 "세계적인 대전환기에서 우리 국회가 세계 각국 의회에 새로운 협치 모델의 모범을 제시하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 K 열풍 속에서 ‘K-의회’라는 외침도 울려나오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K-의회의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 바로 이 부분이 72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국민통합은 필수다. 대화와 타협, 협치의 국회가 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이어 "코로나 19 사태 국면에서는 물론이고 이미 그 이전부터도 전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K팝과 영화, K스포츠와 K방역에 이르기까지 K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 중에서 국회와 정치가 가장 뒤쳐져 있다고 해도 변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장은 "그럼에도 이제 대한민국 국회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기점으로 국회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선에 서있고,이틀 후에는 제21대 국회가 시작된다”면서 "새로운 국회에서는 국난극복을 위해서 여야가, 정부와 입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도출하는 협치 시스템이 작동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끝으로 문 의장은 "내일이면 국회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회를 늘 응원하겠다”면서 기념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