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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특강-남자 아이의 성향과 특성 살린 교육법-
학부모 특강-남자 아이의 성향과 특성 살린 교육법-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자녀 양육과 학습지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돕고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준비한 것이다. 이번 강의는 미술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사로 나선 최민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대표는 남아미술교육 전문가로 ‘우리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아들 때문에 미쳐 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등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실제 아들의 경우 여성인 엄마가 전부 이해하고 헤아리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교육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아들을 잘 이해하고 가르치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남아와 여아의 심리발달 차이, 남아의 창의력 키우는 방법, 올바른 자녀양육방법과 태도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남자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는 물론 여자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유아나 초·중·고등학생 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나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학부모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로구, 매월 4일 빗물받이 청소,막히면 침수 원인
구로구, 매월 4일 빗물받이 청소,막히면 침수 원인
구로구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구청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매월 4일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시설이다.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빗물받이가 장판이나 고무판 등으로 덮여있는 경우가 많다. 주민들이 악취 방지와 미관을 위해 임의로 설치하기 때문이다. 빗물받이 덮개는 빗물을 막아 폭우 시 침수를 유발한다.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의 퇴적물도 빗물이 흐르는 연결관을 막는다. 이러한 수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구로구가 주기적으로 덮개를 수거하고 청소하는 날을 정하는 등 빗물받이 집중 관리에 나섰다. 구로구는 효율적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내달부터 10월까지 주민과 공무원 651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해 활동한다. 구로구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는 총 1만9,870개소다. 이 중 간선도로 옆 빗물받이는 구청 치수과, 보도 위 영업시설물 주변의 빗물받이는 건설관리과, 이면도로 빗물받이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통반장 등 주민, 임야․계곡 집수정은 공원녹지과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 빗물받이 관리자들은 평상시에는 빗물받이의 청소상태와 파손사례를 점검하고, 월 1회 빗물받이 덮개 제거, 주변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활동을 펼친다. 호우예보 시에는 빗물받이 배수상태를 확인하고 막힘 사례를 즉각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소 빗물받이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올해도 수해 없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용산구는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특성을 살려 사업 제안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직능단체, 마을모임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해 지속성도 담보한다. ‘남산아래 첫 마을’ 용산2가동에서는 ‘백세건강의 날’ 사업을 벌인다. 사라져가는 효(孝) 정신과 지역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오는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날짜를 지정, 치매예방 미술심리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칼라믹스 힐링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벌이고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한다. 남영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 ‘남영 아틀리에’를 설치한다. 그림, 서예, 시, 사진 등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한곳에 전시하고 야외음악회 등 이벤트를 수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영 아틀리에는 무거운 관공서 이미지를 깨고 주민들이 모여 시와 문화를 즐기는 이색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원효2동에서는 6월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행복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동 물품을 충전소에 기증하면 누구나 이를 가져가서 재사용할 수 있다. 그림책, 장난감, 아이옷 같은 물품 기부를 원하는 이는 원효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증물품이 쌓이는 9월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공유마켓’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공유문화를 가르친다. 한강시민공원 등 자연친화 공간이 많은 이촌1동에서는 ‘다함께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 건강을 챙긴다. 주민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지는 사업이다. ‘이촌 뚜벅이’란 이름의 동아리를 구성,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월2회씩 자율 걷기운동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걷기왕 선발, 낙엽길 밟기 등 이벤트도 벌인다. 걸으면서 쌓이는 친목이 적지 않다. 구는 오는 7월 특화사업 중간(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동 5곳 대상 발표회(9월)를 갖는다.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냉장고,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
삼성냉장고,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 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우선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주방 형태와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유럽 인기 제품으로 강력한 냉기를 각 선반마다 균일하게 전달하는 멀티 냉각 시스템(All Around Cooling)과 메탈쿨링(Metal Cooling) 기술이 적용돼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삼성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과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Taenk)’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 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냉장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온도안정성 △소음 △사용성에는 ‘Good’을 부여했다. 이 제품(RR40M7165WW)은 스웨덴 ‘라드앤론(Rad&Ron)’의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로 선정된 경쟁사 모델과 17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냉장성능 △에너지 △권장온도 △소음 부문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라드앤론’은 “삼성 냉장고는 고내 전체에서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능이 압도적”이라며 “테스트한 대다수의 제품이 만족하지 못했던 도어 상단 저장 공간의 온도 유지 성능까지 우수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소음의 경우 다른 모델 대비 최대 8dB 정도 더 조용하다”고 언급했다.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는 삼성 모듈형 냉동고(모델명 RZ32M7110S9)에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1위인 ‘베스트 테스트(Best Test)’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냉장·하냉동(Bottom-Mounted Freezer) 냉장고도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를 포함해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 등의 소비자 연맹지 평가 결과 1위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상냉동·하냉장(Top-Mounted Freezer) 냉장고도 벨기에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등에 1위로 등재되어 있다.
강남구 관내 주요시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재난위험요인 발굴·제거
강남구 관내 주요시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재난위험요인 발굴·제거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주요시설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예방활동으로, 공무원 239명, 민간전문가 249명, 시설관리주체 3,392명 등 총 3,880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안전점검을 완료한 시설은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3,267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안전대진단 시설물 37,312개소의 8.7%를 차지한다. 이 중 1,591개소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60개소는 전문기관 위탁점검을, 1,616개소는 해당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각 시설물의 유형에 따라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에 대해 선택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230개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결과, 총 243개소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이 중 83개소는 경미한 사항으로 현지 시정조치하고, 160개소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으로 향후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대진단 시스템을 통해 추적·관리한다. 아울러 구는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1개 추진부서를 대상으로 매일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총 4회에 걸쳐 부구청장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시행된 안전점검실명제를 적극 추진해 관리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서장이 월 1회 이상 소관시설의 안전점검을 이행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청사 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에 관련 영상 및 문구 등을 약 1,000여 회 송출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부구청장이 함께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참여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신동업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에서 지적사항이 적출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난 없는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2018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2018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
세계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2회째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어린이·청소년상)'은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거나,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집단 따돌림,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천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며,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대상 부문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부문은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은상.동상 부문은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장려상 부문은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는 세계연맹 홈페이지(http://www.wfple.org) '수상후보자 추천공고'의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후보자' 부문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후보자는 추천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실천협약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6월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