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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된 블록체인 기반 혁신적인 채용 플랫폼
분산된 블록체인 기반 혁신적인 채용 플랫폼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OUN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P2P (peer-to-peer) HR 평가 및 채용 생태계가 될 것이다. 플랫폼 및 ICO 출시를 통해 채용 세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현재 OUNA가 유일하다. OUNA의 CEO, Meir Hefetz는 “블록체인 기술의 구현은 고용주와 예비 직원을 직접 연결하여 전 세계에 투명성을 부여함 으로써 일자리와 지원자의 정보를 분산한다”고 말했다. OUNA란 무엇인가? OUNA는 유일한 직원 평가 제품으로 이미 작업 중이며 ICO가 끝난 후에 일반인에게 공개될 것이다. 플랫폼에서 그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사용자들은 40 개의 무료 OUNA 토큰을 받게 되며 평가를 마친 사용자들의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이다. 이것은 P2P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며 P2P 소프트웨어는 직원과 고용주 간의 데이터 통신 및 익명 프로필 검증의 익명성을 보장한다. OUNA 팀은 유일하게 HR 세계와 블록체인 기술 세계를 모두 이해하고 있다. 게임 체인저 OUNA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수학적인 익명의 유저 프로필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서 회사는 (이미 평가를 마친)익명 프로필의 OUNA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Ouna 평가 덕분에)최고의 직원을 매치하며 이것은 회사의 가치와 동기에 기반하여 완벽한 일치를 만들어낸다. OUNA의 고문이자 Visa에서 HR 전략가, LinkedIn의 Top Voice인 Kunal Kerai은 “블록체인은 관련 종사자 모두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 투명성 및 속도를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술이다”며 "이것은 후보자, 고용주, 신입 사원 및 노동 조합원을 위해 애쓰는 HR 프로세스를 단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플랫폼 OUNA 플랫폼의 핵심은 ‘분석기(Analyzer)’로 불리우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 분석기는 온라인 피라미드 형식의 평가 도구로, 보통 15 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으며 15년의 연구에 기반하고 100가지가 넘는 실제 사례 연구에서 테스트 되었다. 이 기술을 통해 후보자의 익명성을 유지한 채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면서 차별을 없앨 수 있다. 알고리즘을 통해 후보자의 성적 취향이나 출신지에 대한 관심을 줄일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치, 경험과 직업 윤리이다. OUNA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 예비 후보자는 OUNA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피라미드 식의 동기 평가를 완료한다. 결과는 고유한 수학적 프로필로 변환되어 OUNA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된다. 스마트 계약서는 프로필 프로세스를 제어한다. 2.고용주는 OUNA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그들의 최고의 직원을 평가함으로써 이상적인 직원 프로필을 생성한다. 3.고용주는 OUNA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 직원의 프로필을 실행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에 가장 잘 맞는 후보 프로필을 구별한다. OUNA의 팀은 크립토 및 블록체인 Summits에서 최우수 사용자로 참석했으며 최근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d10e Decentralization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 OUNA의 CMO인 Amedeo Moscato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인 OUNA에게 아시아 시장은 좋은 기회다”라며 그들의 비전과 목표를 무대에서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6개 과제
행정안전부,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6개 과제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우범화물 검사대상 선별시스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서비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IoT 기반 소외계층 공유차량 카쉐어링 서비스 등 총 6개 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채택한 것들이다. 가장 먼저 수입화물 검사대상 선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입화물 중 테러물품, 마약, 밀수 등 우범화물을 선별·검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통계전문가가 분석제시한 모델*을 활용하였으나 이 사업을 통해 수입통관자료를 인공지능 기계학습에 적용하여 변화하는 우범화물 수입경로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체계를 구축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관제 효율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관제요원 1인 당 최대 48대의 CCTV만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400대 이상의 CCTV를 관제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으로 화성시 전체 CCTV(7700대)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구축하여 관제효율성 향상을 검증한 후 해당 모델을 타 지자체에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간 원산지 증명서 발급·교환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출입기업이 원산지 증명서 원본을 상대국가에 항공편 등으로 직접 제출해야 함에 따라 불필요한 시일이 소요되었다. 향후에는 블록체인망을 통해 진본성이 검증된 원산지 증명서를 국가*간 즉시 교환 가능하게 됨으로써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신규모집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신규모집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창업지원센터가 전자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22일까지 입주기업 4곳을 새로 모집한다. 구는 현재 서빙고동에 자리한 창업지원센터를 내달 초 원효전자상가(청파로 77) 6·7동 3층으로 옮긴다. 해당 건물은 서부T&D가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건축을 위해 구에 기부채납한 것으로 전자상가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쓰인다. 새 시설은 177㎡ 규모로 ‘기업보육실’ 5곳을 갖췄다. 실별 면적은 전용 13.5㎡로 보증금 135만원, 연간임대료(선납) 125만 4300원이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신청일 현재 창업 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자, 환경관련 법규에 저촉되는 공해 배출업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센터에 입주하면 저렴한 임대료 외 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래 젊은 창업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류할 수 있는 점도 이점이다. 입주를 원하는 이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가지고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29일 입주업체를 발표한다. 구는 모집공고일(3월 9일) 현재 용산 거주 1년 이상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업체가 모집 업체 수를 넘기면 예비 입주자까지 추가 선정·관리한다.
미투로 달라지는 세상! 이젠 싫다고 당당하게
미투로 달라지는 세상! 이젠 싫다고 당당하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는 주민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최근 미투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지위‧돈‧사회적 지명도에 따른 권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권력형 성범죄가 가장 빈번하다”며 “자기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사회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폭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이나 성폭력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약자에 대한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특정 시간과 장소를 골라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대상은 구로구 주민, 직장인, 중‧고등학생 등 모임이나 단체며, 교육의 효과성을 위해 2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인원으로 제한한다.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실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별, 연령, 지위, 장애 등에 따른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몽골에 나무 심어 황사·미세먼지 막는다
서울시, 몽골에 나무 심어 황사·미세먼지 막는다
서울시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울시가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의 대기질은 내부요인 뿐만 아니라 중국·몽골 등 주변국의 영향도 크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놓인 몽골의 아르갈란트 솜에 40헥타르(ha) 규모로 4만 그루를 식재했으며, 올해에도 20ha에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생장이 더디고 생존율이 높지 않은 몽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나무 보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조림면적을 넓혀 향후 10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소득창출과 연계 추진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지 주민들은 관리 인력으로 고용되어 식재와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식재 후 2~3년이 경과하면 유실수(비타민나무, 차차르간)에서 열매를 수확하여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으로 유목성향이 강한 몽골 주민들이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비닐하우스 농법도 전수하여 상추, 토마토, 감자 등의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매년 사막화방지사업 경험이 많은 단체를 공모하여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수행단체 선정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단체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외부전문가, 사업수행단체와 함께 ‘사막화방지사업 포럼’을 개최하여 사막화방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코 마일리지 및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 시민을 대상으로 포인트 일부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사막화방지사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환경문제에는 국경이 없고 특히 동북아 지역은 호흡공동체이기도 하다”며 “서울시가 사막화방지사업을 통해 국제협력에도 앞장서 시민 건강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범, 어린이보호 등 용도별 CCTV
방범, 어린이보호 등 용도별 CCTV
[caption id="attachment_120871" align="aligncenter" width="300"] 용산구[/caption]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용산구는 예산 11억원을 투입, 폐쇄홰로(CC)TV와 로고젝터를 대폭 확충·개선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CCTV 통합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등 용도에 맞춰 CCTV를 15곳 신설하고 기설치 시설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구청사 지하에 설치된 U-용산통합관제센터 내 관련 장비도 증설했다. 신설 CCTV는 대부분 방범 용도다. 2017년 2월 묻지마 폭행사건이 발생했던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도 경리단길 인근에 1곳 늘렸다. CCTV 성능개선은 구 전역에서 이뤄졌다. 방범용 CCTV(56개소)와 주정차 단속용 CCTV(31개소) 등 총 87곳을 대상으로 카메라를 고화질(200만 화소)로 교체했다. 구는 CCTV와 연결된 IP비상벨도 30곳 설치했다. IP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관이 상주하는 관제센터와 영상통화가 가능해 긴급 상황에서 현장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로고젝터(Logojector) 확충도 눈에 띈다. 구는 신설한 CCTV와 연계, 갈월동 지하차도와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옆 굴다리 등 10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오늘도 파이팅!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 등 밝고 희망적인 문구가 투사돼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해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으로 한남·보광동 재개발 지역 8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CCTV·로고젝터 확충에 11억원이 들었다. 전산정보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토목과, 주차관리과 등 부서별로 편성된 예산을 전산정보과에서 통합 발주함으로써 예산 집행과 시설물 관리에 효율성을 더했다.
서광종 화백, 수묵으로 표현된 “기억여행“ 개인전
서광종 화백, 수묵으로 표현된 “기억여행“ 개인전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광종 화백의 개인전이 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0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동양 전통의 회화 매체인 수묵으로 작가의 기억과 삶, 자연풍경을 그린 20여 점. 가평 북한강변의 작업실에서 제작된 ‘기억 여행’ 연작들이다. 대부분 회색이나 청색, 보라색을 주조로 한 단색조의 회화로서 뿌연 안개 속에 자연과 인간, 사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가 서광종은 한성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뒤 줄곧 화업에만 전념해 왔으며, 가평 북한강변의 작업실에서 그곳의 풍경과 일상을 화폭에 옮겨오고 있다. 특히 작가는 ‘안개’라는 자연현상을 소재로 삼아 그 안에 자신의 기억과 현실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안개, 구름, 눈, 비 등 자연현상을 화폭에 담아 예술로 승화시켰다. 작가의 작업실은 가평 북한강 언저리에 자리한다. 안개가 잦은 자연적 현상은 어느새 그에게는 일상이 되었다. 안개를 통해 마주하게 되는 눈에 익은 풍광들은 모호하고 불분명하지만 이내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익숙한 것들이다. 작가는 이를 마치 일기처럼 포착하여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그것은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것이 교차, 공존하는 독특함으로 전해진다. 서광종 화백은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없는 안개 속을 걷듯 옛 추억의 기억여행을 떠나 자신을 성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정립하여 화폭에 담아 기억과 연결 시켰다. 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기억을 자연현상과 조화롭게 회화작업으로 표현하여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으며,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작품 선정에 고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서광종의 회화세계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현실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訪中 문재인 대통령 수행 청와대 출입기자 폭행사건 규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訪中 문재인 대통령 수행 청와대 출입기자 폭행사건 규탄"
[정치닷컴=이건주 기자]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는 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발생한 청와대 출입기자 집단 폭행사건에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대하는 중국 당국과 언론에 대하여 과연 선린우호관계를 지향하는 이웃 국가로서 대한민국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입장문에서 "특히 국제적인 외교결례는 물론 보도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처럼 비문명적이고 중대한 사안에 대하여 강력한 항의와 더불어 현지에서 분명한 항의를 제기하는 한편, 심지어 방중 일정마저 조정하는 등의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 출입기자 폭행사건에 청와대가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낮은 자세로 일관한다는 느낌을 우리 국민이 받음으로서 받게 되는 자존감의 훼손과 자괴감은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국내 일부 네티즌들과 일각의 정치인 마저 이번 폭행사건에 대하여 ‘맞을 짓을 했다’는 등의 지각없는 언행으로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현 상황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언론인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말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또한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을 얕보고 마치 자기네 나라의 속국 정도로 여기는 중국내의 잘못된 대국사관에 입각한 것이므로 우리의 국력신장과 외교력 확충을 위한 정부와 정계의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입장문 전문이다. 訪中 문재인 대통령 수행 청와대 출입기자 폭행사건에 대한 입장문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발생한 청와대 출입기자 집단 폭행사건에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대하는 중국 당국과 언론에 대하여 과연 선린우호관계를 지향하는 이웃 국가로서 대한민국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국제적인 외교결례는 물론 보도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처럼 비문명적이고 중대한 사안에 대하여 강력한 항의와 더불어 현지에서 분명한 항의를 제기하는 한편, 심지어 방중 일정마저 조정하는 등의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처럼 출입기자 폭행사건에 청와대가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낮은 자세로 일관한다는 느낌을 우리 국민이 받음으로서 받게 되는 자존감의 훼손과 자괴감은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심지어 국내 일부 네티즌들과 일각의 정치인 마저 이번 폭행사건에 대하여 ‘맞을 짓을 했다’는 등의 지각없는 언행으로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현 상황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언론인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청와대 출입기자는 대통령을 수행하는 신분으로서 이들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분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들에 대한 폭행은 결국 청와대와 대한민국 전체 국민에 대한, 비문명적이며 시대일탈적인 야만행위가 아닐 수 없다. 대통령을 수행하는 기자들이 폭행을 당한다면 중국이라는 나라에 앞으로 우리 국민이 어떻게 안심하고 발을 들여 놓을 수 있을 까라는 의문이 든다. 우리 정부는 거듭 중국 정부에 엄중한 항의와 함께 관련자 색출 및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여야 하며 재발방지의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또한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을 얕보고 마치 자기네 나라의 속국 정도로 여기는 중국내의 잘못된 대국사관에 입각한 것이므로 우리의 국력신장과 외교력 확충을 위한 정부와 정계의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끝으로 폭행을 당한 우리 기자여러분께서 받은 심신의 상처를 깊이 위로하는 마음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전 회원을 대표하여 전하고자 한다. 2017년 12월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치수 이하 회장단 및 이사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