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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국회입법조사처 주최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 참석
국회의장, 국회입법조사처 주최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 참석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8일(목) 오전 국회입법조사처가 주최하는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2010년도에 처음 국제세미나가 개최된 이래 참석 대표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화 시대에 각국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오늘날 국가간의 경계와 장벽은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모든 영역에서 교류와 이해, 그리고 협력과 공조는 필수 불가결한 일이 되었다”면서 “특히 환경이나 기후, 에너지, 식량 문제 등은 온 인류가 협력하여 해결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문 의장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와 국민생활 패러다임변화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방안’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고, 민주주의 확대에도 도움을 주었으나, 그에 못지않게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문 의장은 “저는 취임일성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한바 있다”면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국민생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입법부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 세미나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와 국민생활 패러다임변화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21개국 의회조사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회의정연수원, 지방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대상 맞춤형 심화과정
국회의정연수원, 지방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대상 맞춤형 심화과정
[정치닷컴=이서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국회의정관에서 지방의회 의원 67명과 전문위원 11명 등 총 78명을 대상으로「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심화과정」을 실시한다.이번 과정은 지난 8월과 10월에 두 차례 실시한 지방의회 의원연수(315명 수료)와 3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한 지방의회 전문위원연수(216명 수료)의 심화과정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편성되었다.국회의정연수원의「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과정」은 예산안 및 결산 심사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방재정 관련 용어·제도 및 예·결산 절차의 이해에서부터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심층 강의와 사례연습을 결합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의원과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원 8,510명과 지방의회 직원 12,467명 등 총 20,97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앞으로도 국회의정연수원은 국회의 의정활동 경험 및 전문지식 전수를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초구의회, 추경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시급성과 적절성 중점 심사
서초구의회, 추경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시급성과 적절성 중점 심사
[사진=서초구의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초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숙)는 10월 24부터 10월 25일까지 서초구청장이 제출한 2018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지난 10.12(금)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고광민, 장옥준, 김안숙, 전경희, 최종배, 최원준, 박미효 의원이며 위원장으로는 이현숙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허은 의원이 선출되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86억9800만원, 특별회계 16억 788만원으로 총 203억 7천만원이며 현재 상임위까지 심의가 끝났고 예결위 심의를 거쳐 10.29(월)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하여 결산 예결위와 추경 예결위가 한 회기에 연속으로 이뤄져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추가경정예산안의 목적에 맞는 예산의 시급성과 적절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진행할 것.” 이라며 아울러, “선심성·전시성 사업 등은 과감히 삭감하고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안전한 서초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경기·강원 광역의회의장 공동성명-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 촉구 -
인천·경기·강원 광역의회의장 공동성명-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 촉구 -
[사진=인천광역시의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인천·경기·강원 3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은 10월 4일 오전10시 국회 정론관에서‘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3개 시·도의회 의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국민의 대표기관을 자임하는 국회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소명인 평화통일과 한반도 비핵화의 물꼬를 튼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비준 동의를 미루는 것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되었던 절대적인 국민적 지지와 염원을 외면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번영을 이루는 초석으로서 4.27 판문점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조속한 국회비준 동의가 이루어 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인천·경기·강원 1,789만 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날 공동성명과 관련하여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그간 남북 접경지역 인천시민들은 전쟁에 대한 공포를 안고 살아왔고, 연평도 포격과 연평해전 사건을 겪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평화 시대를 약속한 4·27 판문점 선언의 구체적 이행과 진전을 위해서는 국회비준을 통해 초당적 지지와 법률적 효력을 완성해야 한다"며 공동성명서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100일 - 의정활동 의지 다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100일 - 의정활동 의지 다짐-
[사진=인천시의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개원 100일에 즈음하여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18년 7월 2일 개원한 제8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고 여당의원이 다수를 차지해 의정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염려 속에서도 인천시의 각종 역점 사업에 대하여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직후보자 인사간담회는 그동안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에서 인천시 최초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으며 ,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향하면서도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향후 의정활동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제8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 개원 이후 그동안 2회에 걸쳐 37일간의 회의를 운영하며 조례안 33건, 기타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예산·결산안 47건 등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책 현안별로 3개 연구단체를 구성했으며, 의정활동 자문을 위해 5개 분과 35명의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설명회․연찬회․세미나등을 4회 개최하여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총12회 31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토론회․간담회 7회를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54명(5개 분과)의 의정모니터를 구성하고 모니터의견 34건을 처리해 시민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진정 민원 48건을 접수해 42건을 처리하고 6건은 처리 중에 있다.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 역할 인천 시정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총 52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을 대신하여 집행부의 정책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안해결을 위해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18건을 처리했다. 정무경제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여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등 집행부 견제를 강화했다.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 계양산 골프장 전면 취소”대환영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 계양산 골프장 전면 취소”대환영
[사진=인천광역시의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인천광역시와 롯데가 계양산 골프장 건설 사업을 놓고 수년간 법정 공방을 벌이던 가운데, 지난 12일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히고, 계양산이 시민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롯데와의 법정 공방 동안 계양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천시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노력의 결과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계양산을 주민 생태공원으로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범 의장은“이번 계양산 관련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폐지 결정 취소청구 상고심 기각은 인천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계양산을 휴양림, 수목원 등 주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 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는,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 정책에 주민들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