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으로 신나게 불타오르고 있는데
이 영화가 얼마나 웃기냐면
가짜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 놓고
마치 정사에는 등장을 안하지만 야사에는 나오는 것 마냥 '쌩날조'를 '야사'라고 이빨 털지 않나.
유명한 역사 강사 불러다가 마치 진짜인거 마냥 이빨털고
강사가 잘못을 깨닫고 유튜브 영상 삭제하면 뭐하나
이미 여기저기 퍼져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거참....
아니 역사 강사면 자기가 마치 진짜 있는 야사인거 마냥 말하는게 쌩구라 날조라는걸 몰랐나??
부랴부랴 삭제하면 뭐하지?
이미 퍼져서 영상을 잘못보면 속기 십상인데 거참....
이 영화가 얼마나 병신 같냐면
세종대왕님이 신미의 이름을 처음 들은게 1446년이라고 문종이 말한게 "조선왕조실록"에 딱 기록 되있음.
한글 창제가 1443년이고 한글 반포가 1446년인데
1446년까지 이름도 모른 중 데려다가 한글을 창제했다고??
3년동안 이름하나 안물어보고 한글 만드는건 도우라고 했냐??
감독이라는 사람은 어디까지가 팩트이고 허구인지 모른다고 이빨을 털지않나 ㅋㅋㅋㅋㅋㅋ
왜 전부 다 구라라고 말을 못해?
시발 구라로 점철된 영화가 해외에 동시개봉까지 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이게 진짜줄 알면 어쩌려고 그러냐??
대문짝만하게 영화 시작과 끝에다가 '이 영화 내용은 전부 픽션, 허구 입니다'라고 박자.
ps.영화니까 픽션을 써도 좋지않냐고 누가 말할까봐 말하지만
1. 이게 픽션이라고 대놓고 알리거나
2. 모든 사람들이 픽션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허황된 내용이거나
역사와 관계된 영화를 만들때는 이 두가지를 반드시 지켜야 된다고 본다.
진짜 엄복동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구라로 뒤덮힌 영화가 또 나오냐 ㅋㅋㅋㅋ
중복동이냐?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