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운동성경] 퓰리식 인터뷰 - 첼시 이적, 런던 생활&프리미어 리그의 추억
크리스티안 퓰리식은 유럽 전역 탑 클럽의 많은 감독들이 원했던 선수 일것입니다. 이 어린 미국인 선수는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장했으나 런던의 첼시가 그의 서명을 받아냈습니다.
퓰리식의 업적은 분데스리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가 현재 20살이라는 사실 또한 무시하기 힘들죠. 2016년 그는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가 되었고 우린 이제 그와 앉아서 프리미어 리그와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크리스티안, 인생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대단해요. 미국인인 저는 언제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었고 중심인 런던으로 오게된건 정말 특별해요"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건 뭔가요?
"자라오면서 언제나 프리미어 리그의 경쟁심을 우러러 봤어요,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이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쉬운 경기는 없어요. 매주 탑 팀 상대를 해야하며 잉글랜드만의 특별한게 있죠. 저한테 매우 의미있는거에요"
독일에서 잉글랜드로, 원래부터 계획한 루트였나요?
"아니요, 특별히 계획한건 아니였어요. 어릴적 독일에 왔다가 잉글랜드로 갈 줄 몰랐어요, 그냥 흐르는대로 간거죠. 도르트문트가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최고의 장소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3시즌 반을 분데스에서 보낸 이후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고 첼시로 가는게 가장 논리적인 생각이었죠. 당시 저는 올바른 선택을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게 잘 풀리고 있죠"
축구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운도 조금 좋았잖아요. 지금까지 모든게 잘 풀린것에 대해서 행복한가요?
"네 당연하죠, 운도 있었어요. 현재 위치에 있어서 행운이자 축복받았어요. 그럼에도 저는 매일 매일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전 준비가 되었거든요"
분데스리가에서 배운건 무엇이며 이것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를 도왔다고 생각하나요?
"독일 탑 팀에서 시작한것, 1군 경험을 받은것, 이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분데스의 수준은 매우 높아요, 올라오기 쉽지 않죠. 이번해의 우승 경쟁을 예로 보면 마지막 날까지 왔자나요. 우리가 원하는것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리그가 훌륭한지 보여주죠. 저는 어리며 제 커리어를 이렇게 높은 수준에서 시작한건 행운이에요. 그러나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되었죠"
도르트문트의 유명한 노란 벽 앞에서 뛰었자나요, 새로운 관중과 스타디움 또한 기대가 되나요?
"네, 정말요. 도르트문트는 정말 최고의 팬들이 있어요, 매 경기 분위기는 정말 엄청나죠. 이미 잉글랜드의 경기의 맛을 조금 봤어요, 분위기도 정말 훌륭한걸 알고있고 기대를 하고 있어요"
어떤 스타디움들이 가장 기대가 되나요?
"큰 스타디움 모두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몇 경기를 이미 가봤고 가장 기대가 되는게 당연하죠. 웸블리, 올드 트래포드 그리고 안필드 또한 가봤고 그런 환경에서 뛰는건 언제나 힘들겠지만 동시에 멋질꺼에요.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미국에서 자란 사람으로 현재 축구 붐이 왔자나요, 그런데 자라면서 프리미어 리그도 봤나요?
네 그랬어요, 최대한 많이 보면서 자랐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봤던게 기억나요, TV에서 방송하는 메인 리그였거든요, 그래서 접하기 가장 쉬웠죠. 네, 자라면서 본거에요. 이제 그곳에서 뛰게 되었으니 원점으로 복귀죠."
어떤 팀을 주로 봤나요? 어릴적 리그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2005년 첼시가 리그 우승한게 가장 기억에 선명해요. 드록바, 램파드, 테리. 팀은 엄청났죠. 또 다른건 아게로가 마지막 순간에 득점해서 시티가 우승한것도요. 그런 이야기들이 제가 자라면서 프리미어 리그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죠. 현재 위치에 있는건 꿈같아요."
져지나 포스터도 방에 걸어놨나요?
"당연하죠. 다 있었어요. 엄청 팬이었거든요"
첼시에서 뛰기 전에 이미 팬으로써 응원했나요?
"네, 올해에 팀이자 팬으로써 첼시 경기를 봐왔거든요. 좋은 시즌을 보냈고 클럽이 자랑스러워할 만해요. 언제나 위닝 멘탈리티를 존경해왔고 그런 환경의 일부가 되는걸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제이든 산초 같은 선수들은 반대로 갔자나요. 혹시 이번 이적에 대해 다른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했나요?
"제이든과 이야기 해봤고 프리미어 리그가 대단하다고 말해줬어요. 그곳 축구는 엄청나다고요. 오바메앙과 소크라티스와도 돌문에서 친했기에 물어봤어요."
런던 생활이 얼마나 기대되나요?
"대도시에서 생활하는건 엄청나게 기대가 되요, 영어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건 최고죠. 이미 런던에 몇번 왔지만 더 알아가고 싶어요"
런던 생활에 완전 빠저들어 관광도 할것인가요?
"네 뭐 다른 미국인들처럼 그럴것 같아요. 처음에 당연히 관광객 모드로 시작하고 창츰 현지인이 되겠죠. 도시를 더 알고싶은건 확실해요"
가장 큰 변경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적응할껀가요?
"언어가 도움은 되겠지만 미국이랑 문화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이랑 독일은 많이 다르거든요. 그러나 또 힘든것도 있겠죠. 첫 프리미어 리그 팀이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올 도전을 기대중이에요"
첼시의 셔츠를 입는건 어떤 느낌인가요? 프리미어 리그 셔츠에 이름이 달리는건 꿈같나요?
"네 당연히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제 꿈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여기에 온 이상 그냥 받고 싶지는 않아요. 특별하거든요. 엄청난 영광이자 이걸 입는 순간 감정을 물결이 밀려와요."
축구와 스트릿 패션이 상당히 많이 섞이고 있어요, 패션과 경기장 밖 일상 문화 또한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하나요?
"저보다 더 몰입한 주위 친구들이 더 많긴해요. 그래도 저도 유행은 자주 찾아봐요, 그래서 이 패션과 축구의 세계가 합쳐진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나이키는 많은 콜라보를 하고 있고 항상 그걸 입고 싶어해요"
여기로 이사오면서 친구나 가족과 왔나요? 아니면 완전 혼자인가요?
"저는 혼자와요, 그러나 여기에 이미 아는 사람도 많고 런던에 친구들도 많아요. 훨씬 쉬워지겠죠"
댓글도 좋지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