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한(?) BGM과 함께 속도에 맞춰(?) 보시면 몰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절대 본 시리즈 정주행해서 넣어논게 아니에요 절대로
29경기. 승점은 1점차. 리그로서 최선을 다했다.
어차피 손해는 없다. 그들에게 맡길 뿐.
쉬다온 마이
그냥 쉰 코브
누가와도 에레라, 나도 에레라
슈퍼스피드 오테로 그리고,
하하하하하하핳 리옹이 내 심장을 뛰게하는구만!!!!!!!!!!!
그 녀석
준비는 끝났다.
아담! 시즌 4 13화 - 동화를 너머(下)
시즌1 에필로그(시즌1의 링크는 모두 이곳에 있습니다!) - https://www.fmkorea.com/1770561774
시즌 2 에필로그(시즌2의 링크는 모두 이곳에 있습니다!) - https://www.fmkorea.com/1852193096
시즌 3 에필로그(시즌3의 링크는 모두 이곳에 있습니다!) - https://www.fmkorea.com/1939746422
시즌 4 프롤로그 - https://www.fmkorea.com/1943082741
시즌 4 1화 - https://www.fmkorea.com/1943807058
시즌 4 2화 - https://www.fmkorea.com/1954236593
시즌 4 3화 - https://www.fmkorea.com/1960110741
시즌 4 4화 - https://www.fmkorea.com/1961181359
시즌 4 5화 - https://www.fmkorea.com/1965190919
시즌 4 6화 - https://www.fmkorea.com/1972673303
시즌 4 7화 - https://www.fmkorea.com/1981081238
시즌 4 8화 - https://www.fmkorea.com/1987001751
시즌 4 9화 - https://www.fmkorea.com/1992584314
시즌 4 10화 - https://www.fmkorea.com/1996391497
시즌 4 11화 - https://www.fmkorea.com/2008341078
시즌 4 12화 - https://www.fmkorea.com/2014576361
"오늘 블랙풀과 리옹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블랙풀이 과연 기적을 써내려가며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지의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제이미와 앙리는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블랙풀은 충분히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비록 힘든 경기가 될지라도 그들의 투지가 있기 때문에, 게다가 홈 승률이 굉장히 높기때문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겠죠. 문제는 과연 2:0, 혹은 3골차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입니다."
"왼쪽 측면이 강한 리옹, 그리고 골칫거리가 되고있는 중원에 아우아가 내려오게 되면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 줄지 기대가 됩니다!"
경기 전 라커룸)
"행님 오늘 함 기적 써내려가 보죠?"
"캬핰ㅋㅋㅋㅋㅋ 가보자고 브라더들!"
"살로몬!"
"엉?"
고맙다.
"캬하핰ㅋㅋㅋ 그런말은 너무 부담되요 캡틴 ^^ 그리고 기적은 말이야 내가 만드는게 아닌거 알자나!"
"
"우리가 만드는거지"
"삐이ㅣㅣㅣㅣㅣㅣ익!!!!!!!!!!"
경기시작합니다! 블랙풀과 리옹 리옹과 블랙풀! 블랙풀은 과연 이 경기를 ㅅ
"시작하자마자 돌파를 시도하는 론돈! 그의 전매특허인 피지컬을 이용하려합니다!"
"리옹 중원의 약점이기도하죠! 아우아와 고메스가 따라붙어봅니다!"
"그냥 몸으로 돌파해버립니다! 대체 론돈의 피지컬은 어디까지인가요!!!"
"안드레 고메스를 돌파한 채 적진을 향해 뛰어가는 론돈!!! 론돈!!!"
"론돈!!!!!"
"파울로 끊어내는 부르다!!!"
"대단합니다 살로몬 론돈! 그저 피지컬만으로 적진 바로 앞까지 혼자 돌파해내는 한마리의 야수 론돈!!"
"어이, 이제 니 차례다."
"알겠습니다 행님."
"프리킥을 준비하는 오테로. 블랙풀이 전반 단 2분만에 기회를 잡아냅니다!"
"충분히 직접프리킥이 가능한 위치죠! 그리고 오테로역시 프리킥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인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오테로 프리킥!!!"
"오테로!!!!!!!"
"오테로!!!!!!!!! 2분만에 골을 장식해버립니다!!! 미친 드리블!!!"
?!
2분만의 골이라니. 이것이 향우회의 마법인가.
그들의 골과 호흡에 매료된 찰리. 하지만 놀란건 그들만이 아니었다.
"대체 이게 뭔..?"
바로 리옹의 감독 제네시오. 리옹의 레전드이자 스카우트부터 여기 이 자리까지 온 진정한 레전드. 리옹을 8강에 올려놓는 잊지 못할 업적을 세울 줄 알았건만, 분위기가 심상 치 않아보였다.
"오테로, 에레라, 론돈을 중심으로 막아라! 찰리 현재 전술의 핵심은 베네수엘라 커넥션이니까!"
하지만 그는 축구경력 54년의 노련한 강자. 이내 평정심을 찾고 곧바로 전술의 핵심을 찾아내었다. 베네수엘라 커넥션을 위주로 전개되는 공격인 만큼 이들을 집중마크하면 이를 파훼할 수 있을 것이라 그는 생각했다.
"파트릭과 안드레 고메스의 집중마크를 당하는 앙헬 에레라!"
"역시 노련함의 강자 제네시오다운 전술입니다! 바로 파훼당하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론돈! 괜찮겠어?"
"아니 안괜찮아! 근데 왜 이런지 알 것 같아"
"그래! 너가 좀 내려ㅇ
"너가 올라가라. 이제 니 차례야 캡틴."
....!
그러고 보니 제이를 압박하던 고메스와 아우아가 각각 에레라와 오테로를 막으러 갔다. 이제 그의 차례.
"뭐 그럼."
"좋아 함 해보자."
"에레라를 침착하게 막아내는 패트릭입니다 블랙풀의 드로잉!"
"론돈이 앞에서 받아주는 모습 특유의 탱킹드리블을 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3중으로 론돈의 진행방향에 수비진을 친 올림피크 리옹! 론돈으로서는 돌파가 힘들어보이는데요?"
"론돈에게 주는 코브! 론돈의 돌파... 가 아닙니다 다시 백패스!"
"코브 곧바로 에레라에게 그리고 에레라....!!!!!!!!!!!!!!!!!!!!!"
"제이에게 곧바로 주면서!!!!!!!!!!!!!!"
"WOOO! WOOO! WOOO!"
"캡틴 제이의 추가골!!! 2:0!!!!! 이대로만 가면 원정다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시킵니다!!!!"
"완벽한 전술변화였습니다!! 미들라이커 제이!!! 완벽한 판단력!! 그리고 멋진 마무리!!! 그들의 기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블랙풀. 포기를 모른다.
삑!!!!!!! 삑!!!!!!!
"리옹의 20분 닥공을 막아낸 블랙풀 나머지 45분까지 막아낸다면 기적을 써내려갈 수 있게됩니다!"
"완벽했다 제군들. 론돈, 너를 위해 수비 풀주전을 제공하길 잘했구만. 이제 45분이다. 더 악착같이 뛰어라 알겠나?"
"WOO! WOO!"
블랙풀의 사기는 이제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무서운 그들의 질주. 기적을 향한 질주.
블랙풀에게 포기란 없었다.
그 시각 리옹 라커룸)
"지금 우리 상황은 아주 심각해. 아자르, 아우아. 너희들의 힘이 필요해. 너희들의 속도라면..."
"감독님."
"제게 프리킥을 주십시오."
"ㅇ, 윈데르?"
"전 리옹과 함께 8강에 올라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