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포커스인물][공방탐방] 나무에 幸福을 새기다 -서각- [김병찬 서각 작가] [정치닷컴=황규형] 어릴 적 유난히 나무로 만드는 걸 좋아했고, 사랑방에 소죽을 끓이면서 부지깽이에 묻은 검은 숯으로 합판에 동물들도 그려보고, 나무에 칼로 글을 새겨보기도 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장교로 20년 군복무를 마치고 轉職후 여가시간을 이용 우연히 찾게 된 서각공방(書刻工房)이 저와 書刻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서각(書刻)이란? 글, 그림, 시화, 서화 등을 나무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각의 역사는 인류의 문명과도 같이합니다.의사전달수단으로 사용했던… 황규형|2018-02-27 [칼럼 & 이슈][지독한 범죄]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ㅡ권인숙 과 서지현 [사진=mbc화면캪쳐] [정치닷컴=황규형 기자/글=김형민PD] 1986년 5월 인천 사태는 당시 운동권의 역량이 총집결해 벌인 시위였습니다. 하늘같던 공권력이 시위대에 밀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졌지요. 이 상황은 고스란히 TV에 비춰졌습니다. 페퍼포그 차에 매달린 전경이 시위대에 각목으로 엉망으로 두들겨 맞는 모습은 9시 뉴스 내내 반복됐습니다. 당연하게도 정권은 ‘불순분자 일망타진’에 나섭니다. 경인가도에 늘어선 공장들에는 가짜 주민등록증 들고 ‘위장취업’한 이들이 곳곳에 박혀 있었고 경찰은 그들을 꼼꼼히 찾아내 수갑을 채우게 … 황규형|2018-04-18 [포커스인물]현실의 벽은 높지만 지방분권의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정치닷컴=황규형] 여기저기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초선의원으로 지방의회 4년을 보내고 새로운 4년을 준비 중인 서미경 대전 대덕구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을 만나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하여 들어 봤다. 지방 의정에 첫 발을 디딘 초선의원(비례대표)으로서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서 의원은 지난 4년간 대전 대덕구의회(비례대표)의원 으로 활동하면서 그것도 지역구가 아닌 정당 비례대표 의원이라는 맹점도 있었지만 활발하게 지역구 현안에 대하여 주민과 대화하며 고민하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규형|2018-02-20